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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김건희 'Yuji 논문' 결국 재조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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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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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10.20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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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기선 기자 =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부인 김건희씨의 박사학위 논문 부정행위 의혹과 관련한 국민대 내부 반발이 계속되고 있다. 6일 '김건희 논문 심사 촉구 국민대 동문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소속 동문들이 오는 8일 이후 학교당국 또는 연구윤리위원회를 상대로 한 명예훼손 집단소송 준비에 들어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국민대 연구윤리위는 앞서 부정행위 의혹을 받은 김씨의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 박사학위 논문인 '아바타를 이용한 운세 콘텐츠 개발 연구 : 애니타 개발과 시장적용을 중심으로' 등 2007~2008년 작성 논문 3건을 예비조사한 뒤 시효 만료를 이유로 검증이 불가능하다고 결론 내렸다. 사진은 이날 서울 성북구 국민대학교의 모습. 2021.10.6/뉴스1
(서울=뉴스1) 황기선 기자 =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부인 김건희씨의 박사학위 논문 부정행위 의혹과 관련한 국민대 내부 반발이 계속되고 있다. 6일 '김건희 논문 심사 촉구 국민대 동문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소속 동문들이 오는 8일 이후 학교당국 또는 연구윤리위원회를 상대로 한 명예훼손 집단소송 준비에 들어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국민대 연구윤리위는 앞서 부정행위 의혹을 받은 김씨의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 박사학위 논문인 '아바타를 이용한 운세 콘텐츠 개발 연구 : 애니타 개발과 시장적용을 중심으로' 등 2007~2008년 작성 논문 3건을 예비조사한 뒤 시효 만료를 이유로 검증이 불가능하다고 결론 내렸다. 사진은 이날 서울 성북구 국민대학교의 모습. 2021.10.6/뉴스1
국민대가 국민의힘 대통령선거 경선 후보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부인 김건희씨의 박사학위 논문 연구부정 의혹과 관련해 조사에 다시 착수하기로 결정했다.

20일 교육부에 따르면 국민대는 지난 19일 교육부에 김씨의 박사학위 논문을 재조사하겠다는 내용의 공문을 제출했다.

국민대는 공문을 통해 "조속한 시일 내에 연구윤리위원회를 소집해, 지난 9월10일 본조사 실시가 불가하다고 결정한 논문 등에 대해 조사 논의를 다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국민대는 오는 22일까지 연구윤리위원회를 다시 소집해 김씨의 학위논문 검증에 대한 논의에 착수하고, 11월3일까지 논문 재검증 계획을 교육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이 같은 국민대의 결정은 검증 시효 때문에 본조사에 착수할 수 없다던 기존 결정을 교육부 지시에 한 달여 만에 뒤집은 것이다. 교육부는 국민대 측이 지난 8일 제출한 공문에 예비조사 규정이나 과정에 대한 재검토 계획만 있고, 실질적인 논문 재조사 계획이 빠져있다며 계획을 다시 수립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그러면서 즉각 자체조사를 실시하도록 했다.

교육부는 국민대의 재조사 방침 공문에 대해 "연구윤리위원회 회의 소집 및 논문 검증 착수 등 절차가 일정에 따라 적절히 진행되는지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김씨의 2008년도 박사학위 논문은 표절 및 부적절한 인용이라는 의혹을, 국민대 대학원에 재학하면서 작성한 학술논문 중 한 편은 한글 제목의 '회원 유지'를 영문으로 'member Yuji'로 표기해 번역이 부실하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강민정 열린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김씨의 학술논문 2건과 박사학위 논문을 표절분석 서비스 '카피킬러'로 조사할 경우 표절율이 각각 43%, 10% 미만, 17%로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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