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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연 "패션쇼 캔슬에 연기 결심…'오징어게임' 확신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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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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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10.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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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
모델 겸 배우 정호연이 연기에 도전하게된 계기를 밝혔다.

20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을 통해 성공적으로 배우 데뷔를 알린 정호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정호연은 "평소에도 배우에 관심이 있었나?"라는 질문에 "모델로 큰 커리어가 많은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제 안에서도 굴곡은 있었다"며 "해외에서 커리어가 올라가다가 일들이 하나씩 떨어지고 쇼들에 하나씩 캔슬당했다. 조금씩 그곳에서 멀어지는 경험을 했다. 그 때가 '연기를 본격적으로 해봐야겠다'고 결심한 순간"이라고 답했다.

정호연은 "모델이 혼자 있는 시간이 많다. 그 시간에 할 수 있는 거라곤 영화나 책을 보는 거다. 그것들이 어느 순간에 취미가 됐다. 나도 이런 '표현'을 해보면 좋지 않을까 하면서 현실 도피를 시작한 게 동기부여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오징어 게임' 오디션을 보게 된 것에 대해 정호연은 "뉴욕에 거주하던 당시에 회사에서 오디션 스크랩트 세 개가 왔다. 영상을 바로 찍어 보냈고 감독님이 좋게 봐주셔서 실물 미팅 요청을 하셨다. 그래서 뒤에 스케줄을 다 캔슬해버리고 갔다. '이 오디션이 될 거다'는 확신보다는 시험해보고 싶었다"고 전했다.

정호연은 캐스팅 당시 자신이 없었다며 "'내가 이걸 할 수 있을까'에 대한 불안감에 크다. 굉장히 오랫동안을 불안감에서 헤어나오지 못했던 것 같다. 다행히 유미라는 친구가 옆에 있었다. 서로 의지하면서 버텨낼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배우 이유미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오징어 게임' 이후 정호연은 젠데이야, 퍼렐 윌리엄스 등 할리우드 톱스타들이 인스타그램을 팔로우 하는 등 전 세계 인기를 휩쓸고 있다. 정호연은 "너무 감사하면서도 무서운 마음에 친구 앞에서 눈물을 흘린 적이 있다"며 "그때 친구가 '정신 차려. 금방 없어져'라고 하더라. 그 말이 내겐 용기가 됐다. 그냥 충분히 느낄 감정들은 다 느끼고 새로 시작이란 생각으로 걸어가려 한다"고 당찬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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