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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볼카츠 레시피'에 싸늘한 반응…"뒷다리살 가격 뛰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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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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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10.24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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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 사진=유튜브 채널 '백종원의 요리비책' 캡처
백종원 / 사진=유튜브 채널 '백종원의 요리비책' 캡처
백종원 더본 코리아 대표가 제주 돈가스집 '연돈'과 함께 프랜차이즈 '연돈 볼카츠'를 만들게 된 이유와 레시피를 공개했다.

백 대표는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백종원의 요리비책'에 '연돈 볼카츠? 집에서 만들어 봅시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백 대표는 멘치가스라고도 불리는 볼카츠 레시피를 공개하며 제주 돈가스집 '연돈'과 손을 잡고 프랜차이즈 '연돈 볼카츠'를 만들게 된 이유를 전했다.

그는 "등심을 이용한 돈가스는 사실 손이 많이 간다. 등심을 따로 잘 발라서 근막을 제거하고 하나하나 썰어 칼집도 내야하고 골고루 두들겨야한다"며 "'연돈' 돈가스를 맛보게 해드리고 싶지만 쉽지 않다"고 밝혔다.

이어 "한돈에서 도움 요청이 있었다. 제가 한돈 모델이지 않느냐"며 "그래서 연돈의 돈가스는 못하지만 연돈의 느낌을 살려서 돼지 뒷다리살의 소비도 촉진시키고 도움이 될 만한게 뭐가 있을까 생각해 멘치가스를 활용한 볼가츠를 만들게 됐다"고 전했다.

그는 "매장들이 잘돼 성업이 되면 볼가츠를 만드는 브랜드가 많이 생긴다. 우리 같은 프랜차이즈 업체에서는 별로 반갑지는 않지만 대승적 차원에서 뒷다리를 활용해서 볼가츠를 만드는 브랜드가 많이 생기면 그만큼 농가엔 도움이 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같은 말에 누리꾼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많은 누리꾼들은 볼가츠로 인해 뒷다리살의 가격이 오를 것이라는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들은 "뒷다리살도 비싸게 팔아보겠단 의도다. 뒷다리살 가격이 오른다고 삼겹살, 목살 가격 절대 안떨어진다" "선호부위 가격은 원래 높았고 그나마 덜 비싼 고기 부위 비싸게 팔고 싶은 업자들만 좋은 것"이라며 비판했다.

반면 일부 누리꾼들은 "백종원이 세상을 움직이는 건 아니다" "후지 가격이 얼마나 올랐길래 다들 그리 욕을 하냐. 못 사먹을 정도냐" "수요가 늘어나면 가격이 오르는 건 당연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연돈 볼카츠 서울 강남 매장 / 사진=임현정 기자
연돈 볼카츠 서울 강남 매장 / 사진=임현정 기자

'연돈 볼카츠'는 돼지고기 뒷다리살을 이용해 동그랗게 튀겨낸 미니 돈가스를 판매하는 포장 전문 매장이다. 제주와 서울 강남에 각각 1호점과 2호점이 운영되고 있으며, 볼카츠 단품 3000원, 5개 박스는 1만5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한편 백 대표와 '연돈'은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연돈'은 원래 서울 서대문구 포방터시장에서 영업을 했으나 방송 이후 인기가 많아져 밤샘 줄서기 등으로 주변 민원에 시달렸다. 이후 2019년 백 대표의 도움으로 제주도로 자리를 옮겼으나 여전히 예약 경쟁이 치열해 방문이 어려운 식당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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