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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탕거리 달랬더니 생선 대가리 11개" 리뷰…갑론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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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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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10.23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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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더쿠'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더쿠'
배달 횟집에서 매운탕 거리를 요청했는데 생선 대가리 11개와 잡뼈가 왔다는 리뷰가 공개돼 누리꾼들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22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배민 횟집 리뷰'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에는 배달앱 '배달의 민족'에 올라온 한 횟집 리뷰 사진이 담겼다.

리뷰를 쓴 이는 "광어회 1인분 소(小)자 혼술하러 15000원짜리 시키면서 매운탕 거리도 준다길래 달라고 했다"며 "(횟집 사장이) 오늘 회 뜨고 남은 버릴 것 다 모아서 함께 보내셨네요"라고 했다.

이어 "광어 대가리 7개, 방어 대가리 3개, 우럭 대가리 1개, 나머지 광어 잡뼈"라며 "광어 1인분 혼술에 매운탕 20인분 어치를 주신다. 음식물 쓰레기 처리를 이딴 식으로 하느냐"고 분노했다.

횟집 사장은 답글을 통해 "혼술하시는지는 몰랐고, 뼈는 집에 어른들이 계시면 좋아하셔서 많이 드린거다. 이해해 주시기 바란다"고 적었다.

이같은 리뷰에 누리꾼들이 의견은 엇갈렸다. 횟집이 너무했다는 누리꾼들은 "보통 매운탕 거리는 주문한 사람 회 뜨고 남은 거로 주는 거 아니냐" "요즘 음식물 쓰레기도 돈 내고 버려야하는데 저게 뭐냐" "1인분 시키면 혼술이지"라는 반응을 보였다.

반면 "매운탕 거리로 저렇게 모아주는 곳 있지 않느냐. 음식물 쓰레기라고 하는 건 좀" "많이 주면 땡큐. 반은 해먹고 반은 깨끗이 씻어서 냉동했다가 또 해먹을 듯하다"는 의견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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