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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지금은 테이퍼링 나설 시간, 금리인상은 시기상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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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임동욱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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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10.23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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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롬 파월
제롬 파월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연준. Fed) 의장이 금리 인상에 대한 인내심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파월 의장은 22일(현지시간) 남아프리카준비은행이 주최한 온라인 패널토론회에서 "더 길어지고 지속적이 된 병목현상과 인플레이션 상승은 분명한 위험 요인"이라며 "연준의 정책은 리스크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결과들을 제대로 관리할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나는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에 나서야 할 시간이라고 생각하지만, 금리를 인상할 때는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파월 의장은 1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미디어와의 접촉이 제한되는 시기에 들어가기 직전에 이같은 메시지를 보냈다.

시장은 파월 의장이 이같은 발언을 감안할 때, 연준이 11월 2~3일 FOMC 정례회의에서 지난해 초 시작했던 월 1200억 달러 규모의 채권 매입 프로그램 중단을 발표할 것으로 전망한다.

파월 의장은 "인플레이션이 더 높은 수준으로 지속적으로 이동하는 심각한 위험을 목격하게 된다면, 연준의 최대 고용 목표에 대한 함축적 의미도 고려하면서 물가 안정을 유지하기 위해 우리의 도구를 사용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강력한 일자리 성장을 기대할 만한 충분한 이유가 있고 공급 제약 문제도 감소할 것"이라며 "지금 금리를 사용해 긴축 정책에 나서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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