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의 모든 것 알려드립니다" 한돈소믈리에 자격과정 오픈

머니투데이

정혁수 기자

우리돼지 한돈의 모든 것을 알려주는 온라인 강의가 무료로 제공된다.

한돈자고금관리위원회는 한돈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인 '한돈소믈리에' 온라인 강의를 25일 오후 2시에 오픈했다. 한돈소믈리에 자격과정은 '한돈소믈리에' 홈페이지를 통해 이날부터 오는 11월 21일까지 수강할 수 있다.

'한돈소믈리에' 자격과정은 총 3회 온라인 무료 강의와 최종 종합 시험으로 구성된다. 온라인 강의 수강후 종합 시험을 60점 이상으로 통과하면 자격이 부여된다.

온라인 강의는 개그우먼 박은영의 진행으로 미트컬쳐랩 연구소 김태경 식육마케터, 장안대 전형주 교수, 제주 수겅도 송민규 대표 등이 각 회차별 강사로 출연한다. 1강은 한돈의 정의와 역사 및 식문화와 돼지고기, 2강은 한돈 부위별 위치 및 특성, 3강은 부위별 한돈 조리법 및 곁들임 노하우로 구성된다.

한돈소믈리에 홈페이지는 한돈 닷컴 및 한돈몰 내 배너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25일 1회차 교육이 공개됐고, 27일과 11월 1일에 2, 3회차 교육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또 3회차 교육 영상 공개와 함께 최종 종합시험 페이지가 오픈된다.

최종 종합시험은 3회차 영상을 모두 시청 완료한 사람들이 응시할 수 있으며, 60점 이상일 경우 수료 자격이 주어진다. 수료자 전원에게는 자격증과 한돈소믈리에 굿즈(2000명 한정)가 증정된다. 종합시험 고소득자 50명에게는 한정판 프리미엄 한돈소믈리에 굿즈도 증정된다.

매 주차마다 오픈되는 교육 영상을 시청하고 수강 인증샷을 개인 SNS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갤럭시 버즈 프로, 태블릿 PC, 스마트 워치, 노트북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하태식 한돈자조금 위원장은 "한돈소믈리에는 우리돼지 한돈에 대해 제대로 배워볼 수 있는 온라인 교육과정"이라며 "우리돼지의 새로운 매력을 찾을 수 있는 시간으로 재미있게 즐겨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