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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리콜 이슈 대단히 송구···품질 혁신, 경영 최우선 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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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리콜 이슈 대단히 송구···품질 혁신, 경영 최우선 과제로"

머니투데이
  • 김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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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10.25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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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동석 LG화학 재무최고책임자(CFO) 부사장은 25일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전화회의)에서 "(자동차 배터리) 리콜 이슈에 대해 시장 우려가 매우 컸음을 알고 있다"며 "최근 리콜 조치에 대해 관련 회사들과 합의가 이뤄졌고 고객사와 긴밀 협조해 리콜 절차를 진행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건을 비롯해 ESS 등 몇 건의 리콜 이슈가 발생한 것에 대해 LG화학 경영진 일원으로서 대단히 송구스럽게 생각하고 있다"며 "단 회사는 이러한 품질 이슈가 도약을 위한 성장통으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품질 혁신 활동을 경영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고 보다 더 강력한 품질 강화 방안의 시행을 통해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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