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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부터 골프까지…NH아문디운용, 이색ETF로 틈새 공략

머니투데이
  • 김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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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10.26 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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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빈 ETF 전략팀장 "내달 골프ETF 출시…전세계 최초"

김현빈  NH-Amundi자산운용 ETF 전략팀장/사진= NH-Amundi자산운용
김현빈 NH-Amundi자산운용 ETF 전략팀장/사진= NH-Amundi자산운용
ETF(상장지수펀드)가 인기 투자처로 떠오르면서 올해 국내에만 65개의 ETF 상품이 상장할 정도로 자산운용사 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이미 지난해 1년 동안 상장한 ETF 수를 뛰어넘었지만 연말까지 상장할 ETF가 줄을 잇고 있다.

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ETF 후발주자인 NH-Amundi자산운용은 '이색 테마'로 승부수를 띄우고 있다. 올해만 메타버스, K-게임, K-POP에 투자하는 ETF를 내놨다. 오는 29일에는 기후변화솔루션, 다음 달에는 골프 관련 ETF를 추가로 출시할 계획이다.

최근 머니투데이와 만난 김현빈 NH-Amundi자산운용 ETF 전략팀장은 "누구나 투자하고 싶은 ETF를 계속 만들어나가겠다"며 "이색 ETF를 통해 틈새 시장을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25일 기준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NH-Amundi자산운용의 ETF는 24개다. 이 중 △NH-Amundi HANARO 글로벌럭셔리S&P ETF △NH-Amundi HANARO 글로벌탄소배출권선물ICE특별자산ETF(탄소배출권-파생형)(합성) △NH-Amundi HANARO Fn K-메타버스MZ ETF는 NH-Aumndi자산운용이 국내 최초로 내놓은 ETF다.

HANARO 글로벌럭셔리S&P ETF는 미국 S&P(스탠더드앤푸어스) 글로벌 명품지수를 추종하는 ETF로, 명품에 투자한다. 포르쉐,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 인터컨티넨탈호텔그룹, 티파니 등 80개 종목으로 구성됐다. 국내 그룹 중엔 아모레퍼시픽 (131,000원 ▼1,900 -1.43%), 호텔신라 (65,800원 ▲1,200 +1.86%) 등이 포함돼 있다. 올해 1월4일 1만4800원이었던 ETF 가격은 이날 종가 기준 1만8520원으로 25.14% 뛰었다.

HANARO 글로벌탄소배출권선물ICE특별자산ETF는 'ICE Global Carbon Futures Index(Excess Return)'를 추종하는 ETF이고, HANARO Fn K-메타버스MZ ETF는 메타버스 관련 반도체, 소프트웨어 기업과 소비자 서비스, 내구소비재 등 다양한 산업에 투자한다.

'NH-Amundi HANARO Fn K-POP&미디어ETF'는 국내 상장한 ETF 중 유일하게 'K-POP'이라는 명칭이 붙은 ETF다.

김 팀장은 "NH-Amundi자산운용이 발빠르게 'K-POP'을 선점해 투자자들이 더욱 이해하고, 투자하기 쉽게 만들었다"며 "명품, 메타버스, K-POP 등 산업 트렌드에 투자하고 싶어하는 투자자들의 수요를 빠르게 파악하고 관련 상품을 만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9일에는 'NH-Amundi HANARO KRX 기후변화솔루션 ETF'를 상장할 예정이다. 탄소중립과 환경이 중요해지는 시대에 개인 투자자가 접근하기 어려운 저탄소 특허에 투자할 수 있도록 상품을 만들었다. 기초지수는 'KRX 기후변화솔루션지수'이고, 에코프로비엠 (270,500원 ▲1,000 +0.37%), 삼성SDI (469,000원 ▼2,500 -0.53%), 한화솔루션 (31,900원 ▼600 -1.85%) 등을 담고있다.

다음 달에는 골프존 (88,400원 ▼1,400 -1.56%)을 비롯해 골프웨어 등을 파는 기업에 투자하는 골프 관련 ETF도 내놓을 계획이다. 골프 관련 ETF를 출시하는 것은 NH-Amundi가 세계 최초다.

김 팀장은 "코로나19(COVID-19) 이후 '골린이'(골프+어린이)라는 말이 등장할 정도로 골프를 하는 젊은 층이 늘어나고 있다"며 "앞으로 우주항공 관련 ETF 등 이색 ETF를 계속해서 출시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어 "액티브ETF로도 영역을 넓힐 것"이라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련 ETF 등으로 액티브 ETF를 시작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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