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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핀테크 '레몬트리', 50억원 초기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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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민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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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10.26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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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희 레몬트리 대표
이민희 레몬트리 대표
어린이 핀테크 스타트업 레몬트리는 50억원 규모의 초기 단계(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KB인베스트먼트와 스프링캠프, 캡스톤파트너스, 티비티 파트너스, 베이스인베스트먼트, 패스트벤처스, 디캠프(은행권청년창업재단) 등 유수의 투자기관들이 참여했다.

레몬트리는 아이들에게 필요한 금융교육을 실천적인 방식으로 제공하는 핀테크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부모가 자녀의 용돈 관리, 금융 교육, 주식 투자까지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앱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이번 투자를 주도한 KB인베스트먼트 박덕규 이사는 "레몬트리는 금융교육 대표 플랫폼으로 여러 금융기관과의 협업과 다양한 서비스로 확장이 기대된다"며 "용돈을 받는 아이들이 돈을 어떻게 쓰고, 모으고, 불리고, 나눌지 알려주고 싶은 부모들의 필수품이 될 것"이라고 투자 이유를 설명했다.

이민희 대표는 서울대학교 소비자아동학부를 졸업하고 2011년 '바풀'을 창업, 2017년 라인플러스 인수합병까지 경험했다. 이후 라인, 네이버에서 일본 지역 신규 서비스 기획을 담당하다가 올해 7월 퇴사 후 레몬트리를 창업했다. 카카오, 뱅크샐러드, 라인뱅크, 네이버, 쏘카 등 주요 IT 기업 출신 인력들도 영입했다.

이 대표는 "미국 그린라이트의 사업 모델을 벤치마킹해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며 "레몬트리를 중심으로 자녀 용돈 교육부터 가족 금융 플랫폼까지 구축해가겠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미디어 액셀러레이팅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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