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즈빌 영업 총괄 하승원 이사는 "금융·커머스 업종에서 지난해 보다 80% 이상 성장한 광고 매출을 기록했다. 최근 라이브 커머스 인기가 상승하면서 버즈빌의 트래픽 유입 광고 상품을 찾는 광고주가 급증했다"고 설명했다. 금융·커머스뿐만 아니라 콘텐츠, 의료, 건강, 소비재 등 여러 생활 관련 업종의 광고 매출도 전반적으로 성장했다. AI 기술의 고도화로 광고 효율이 개선되면서 다양한 광고 상품을 찾는 광고주가 많아졌다는 분석이다. 버즈빌은 4분기에는 AI 기반의 정교한 타기팅 기술을 통해 3분기 때보다 20% 이상 매출을 높인다는 목표다. 현재 미래에셋증권을 상장 주관사로 선정해 내년 3분기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기업공개(IPO)를 추진 중이다. [머니투데이 미디어 액셀러레이팅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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