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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물류비 증가로 매출에 2% 영향…임시선박 투입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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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물류비 증가로 매출에 2% 영향…임시선박 투입 대응"

머니투데이
  • 오문영 기자
  • 한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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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10.28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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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28일 올해 3분기 실적발표 후 컨퍼런스콜(전화회의)에서 "물류비 증가는 수익성 악화에 큰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당사 매출 기준 전년 대비 2%의 영향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글로벌 선사 위주로 임시 선박을 투입하며 공급 차질을 최소화하고 있다"면서 "그동안 축적된 SCM(공급망관리) 역량과 네트워크 기반으로 물류 시황에 대한 신속한 의사결정으로 리스크를 축소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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