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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전장사업 수주잔고 60조 상회…지속성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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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전장사업 수주잔고 60조 상회…지속성장 기대"

머니투데이
  • 오문영 기자
  • 한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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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10.28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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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91,800원 ▼700 -0.76%)가 28일 올해 3분기 실적발표 후 컨퍼런스콜(전화회의)에서 "VS(자동차 부품사업)본부의 수주잔고가 60조원을 상회하고 있다"면서 "향후에도 지속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인포테인먼트가 60%, 엘지마그나의 전기차부품과 ZKW의 램프가 나머지를 구성하고 있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매출이 2조 미만에서 정체돼있다는 지적에 대해선 "반도체 공급 부족 상황에 따른 자동차 생산량 축소에 따른 영향으로 본다"면서 "현재 확보한 건전한 수주잔고 바탕으로 볼 때 반도체 수급 리스크가 해소되는 시점에 의미있는 매출 실현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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