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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아레나 옴므 플러스 유튜브 채널 |
지난 27일 매거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의 유튜브에는 '스우파 칼퇴 요정 '허니제이'에게 행복이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허니제이는 영상에서 다양한 질문이 담긴 카드를 무작위로 뽑아 성심껏 답변했다. 가장 눈길을 끈 답변은 '당신이 가진 것 중에서 버려도 괜찮은 것은 무엇인가요'라는 질문에 나왔다.
허니제이는 이 질문에 조금도 생각하지 않고 '옷'을 꼽았다. 그는 "옷 좀 버려야 한다. 옷장이 포화 상태라 옷이 들어갈 공간이 없다"며 "어릴 때부터 저도 버리는 걸 잘 못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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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 |
그러면서 최근 세미파이널 당시 입은 데님 베스트에 대해 "제가 초등학교 6학년 때 입던 데님 재킷"이라고 밝혔다. 학창 시절 입었던 데님 재킷을 무대에 맞춰 베스트로 리폼해 입은 것으로 보인다.
그러면서 "초등학교 6학년 때 13살이었으니까, 몇년 만이냐"며 스스로도 놀라워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스트릿 우먼 파이터' 최종회에서는 허니제이가 이끄는 '홀리뱅'이 훅, 라치카, 코카N버터를 제치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홀리뱅'은 글로벌 응원투표 300점(좋아요 13만7826개), 생방송 문자투표 700점(23만4875표)으로 총 1000점을 받아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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