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준, 스킨케어 신제품 '유럽 화장품 안전성 인증' 획득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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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준코스메틱 (5,670원 ▲10 +0.18%)(이하 제이준)은 상반기 출시된 신제품 '오크라 피토 뮤신 스킨케어 라인' 전 제품에 대해 '유럽 화장품 안정성 검사(CPNP)' 인증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CPNP는 유럽 화장품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필수 인증으로 이번 인증으로 제이준의 유럽연합(EU) 시장 진출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CPNP는 EU에서 진행하는 안정성 인증 시스템으로 EU 전 국가에 유통되는 모든 화장품에 적용되는 등록 시스템이다. CPNP 등록을 위해 6개월 이상의 미생물 검사와 제형 및 전 성분의 안정성 테스트가 진행된다. 이는 유럽 전 국가의 모든 기준을 맞춰야 하기 때문에 엄격하고 까다로운 심사 기준을 적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크라 피토 뮤신 스킨케어 라인'은 오크라를 비롯한 연근, 참마뿌리, 낫토검 등 식물성 '뮤신' 성분과 자연 유래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끈적임 없이 촉촉하고 탄탄한 피부로 가꾸는 데 도움을 줄 뿐 아니라 패키지도 재활용이 가능한 크라프트지를 적용한 친환경 제품이다.

제이준은 지난 9월 독일 수도 베를린에서 개최된 한국 문화 소개 '은하수 마켓 (The Milky Way Market)'에 참여해 방문객 1000여명을 대상으로 '오크라 피토 뮤신 스킨케어 라인'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제이준 관계자는 "독일 은하수 마켓 참여를 통해 제이준의 브랜드와 제품에 대한 유럽 현지인들의 관심과 긍정적인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CPNP 인증으로 '오크라 피토 뮤신 스킨케어 라인'의 안정성을 인정받은 만큼 본격적인 EU 시장 진출 확대는 물론 글로벌 시장 공략 본격화해 매출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제이준, 스킨케어 신제품 '유럽 화장품 안전성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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