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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벨]위지윅스튜디오, '런닝맨 제작사' 얼반웍스 인수

머니투데이
  • 조영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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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11.03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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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벨'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위지윅스튜디오 (2,910원 0.00%)(이하 위지윅)가 드라마·예능 제작사 '얼반웍스'를 인수했다고 3일 밝혔다. 토탈 제작체인(빅 스튜디오)을 구축하고 있는 위지윅은 얼반웍스 인수로 종합 콘텐츠 제작 밸류체인을 대폭 강화할 전망이다.

얼반웍스는 2009년 설립된 이래 SBS '런닝맨', CJ ENM '렛미인을 시작으로 지상파와 종편 방송 프로그램 및 OCN '나쁜녀석들, KBS '라디오로맨스', tvN '블랙독' 등 웰메이드 드라마를 제작한 종합 콘텐츠 기업이다.

최근에는 STATV '아이돌 리그', '타임아웃', LG 헬로비전 '우리동네 클라쓰' 등 다수의 트렌디한 예능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있다. 특히 '베트남 런닝맨 시즌 1'의 경우 3억7000만 뷰의 조회수와 동시간 시청률 1위를 기록하는 등 베트남을 대표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현재 글로벌 OTT에서 방영될 예정인 총 제작비 300억 규모의 텐트폴(대작) 드라마를 필두로 다수의 드라마 및 예능 콘텐츠 라인업을 확보하고 있다. 양질의 콘텐츠를 동시에 제작할 수 있는 역량과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향후 위지윅 제작 밸류체인 안에서 중추 역할을 할 수 있을 전망이다.

얼반웍스는 현재 콘텐츠 제작 외에 엔터테인먼트, 마케팅 대행업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일례로 얼반웍스 대표 아티스트IP인 '아이즈원' 출신의 김민주는 연기자로 전환해 배우로 활동반경을 넓히고 있고, tvN '갯마을 차차차'로 이름을 알린 성태, EBS '하트가 빛나는 순간'의 주연 오재웅 등 신인 아티스트들이 활약을 펼치고 있다.

더불어 최근 배우 주지훈을 전속모델로 발탁한 '헬스앤뷰티' 모델 계약에서부터 CF제작, 매체 광고 집행까지 종합 광고대행을 진행하고 있다. SBS '런닝맨', JTBC '인더숲 BTS편 시즌 2',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tvN '간 떨어지는 동거' 등의 예능, 드라마에 다양한 기업 PPL(간접광고) 마케팅을 대행하고 있다.

자회사 '얼반웍스뉴미디어'는 웹콘텐츠 기획 및 제작 역량을 바탕으로 e-커머스사와 활발한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업무협약을 통해 수익형 콘텐츠를 제작, 2차 수익창출 사업모델을 구축하는 방식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향후 위지윅이 진행할 커머스 사업에서도 한 축을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위지윅 관계자는 "얼반웍스는 예능, 드라마 제작뿐 아니라 뉴미디어, 엔터, 마케팅 사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업영역에서 성과를 올리고 있는 기업"이라면서 "위지윅과 컴투스가 보유한 콘텐츠 제작 밸류체인을 강화하는 동시에 이르면 연내 디지털 공간사업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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