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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조폭' 두목 7명, 카메라 앞에 서더니…"백신 접종해"

머니투데이
  • 이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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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11.04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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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조직폭력배 두목들이 자국민들의 백신접종을 촉구하기 위한 영상을 찍었다. /사진= 재러드 질버트 트위터 캡처.
뉴질랜드 폭력조직(gang) 두목들이 '코로나19 백신 접종' 촉구를 위해 단결했다.

3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뉴질랜드 조직폭력배 두목 7명이 뉴질랜드 국민들에게 백신 접종을 권고 하기 위한 영상을 찍었다.


매체에 따르면 동영상은 4분 정도의 길이로 제작됐다. 이는 뉴질랜드 마오리 개발부 장관 윌리 잭슨에 의해 고안된 것으로, 두목들이 영상을 찍은 것을 잭슨의 아들 히쿠랑기가 편집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상에 출연한 조직폭력배 두목 데니스 오라일리는 "영상 촬영을 위해 여러 가지를 준비했다"며 "지역사회를 위해 백신 접종을 해달라"고 촉구했다. 그는 19세에 조직폭력배가 된 것으로 전해졌다.

또 다른 조직폭력배 해리 탬은 "이것은 조직폭력배를 위한 것이 아니라 우리 가족을 위한 것"이라며 "정부는 '우리 자신'을 위해 백신 접종을 권고하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질랜드 범죄학자 재러드 질버트 박사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잭슨 장관이 이렇게 많은 조직폭력배 사람들과 공개적으로 관계를 맺는 것은 '용감한 일'"이라고 말했다.

한편 뉴질랜드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일 14시(현지시간) 기준 총 683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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