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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물류대란 속, 실리콘투 20년 노하우로 글로벌 유통망 확대

머니투데이
  • 고문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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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11.09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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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과 한인 업체들이 물류대란의 직격탄을 맞고 있다. 물류비용 상승 및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과 원자재 상승으로 미국 외 유럽 국가의 물류대란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미국 서부 해안에서는 컨테이너선이 하역할 때까지 평균 11 일, 여기에 트럭 부족으로 5일을 더 기다릴 정도로 물류난이 심해졌다고 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컨테이너 운임이 최대 10배까지 오르며, LA항에서는 심각한 병목현상을 빚고 있는 현실이다.

무인운반로봇(AGV)으로 운반되는 실리콘투 물류센터/사진제공=실리콘투
무인운반로봇(AGV)으로 운반되는 실리콘투 물류센터/사진제공=실리콘투
이런 가운데 20년 간의 물류 노하우로 주목받는 한국 기업이 있다. 물류대란을 뚫고 전세계 수출길을 연 K-뷰티 유통 플랫폼 기업 실리콘투이다. 자사 플랫폼 '스타일코리안닷컴'을 기반으로 한국 외 미국, 인도네시아에 해외 물류센터를 갖고 있는 실리콘투는 현지 물류센터를 통해 물류대란 속 전세계로 어려움 없이 한국 화장품을 공급하고 있다.

실리콘투 김성운 대표는 "자사는 국가별로 구축된 물류센터 역량을 점차 강화해왔고, 현지 물류 비중을 지속적으로 확장해왔다"며 "해외 바이어들의 제품 공급부족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현지 물류센터에서의 재고 비중을 점차 확대시킨 것이 주효하여, 각 국가에 제품 공급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더불어 "다가오는 블랙프라이데이, 크리스마스 등 연말 초대형 쇼핑 시즌을 앞두고 글로벌 물류대란으로 전세계 유통업계에는 비상이 걸렸지만, 실리콘투와 거래 중인 해외 바이어들은 문제 없이 배송할 수 있어, 이를 통한 바이어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물류·배송 과정에는 해외 판로개척, 유통 및 물류 역량 확보, 국가별 통관기준 등 까다로운 절차가 따른다. 실리콘투는 기존 유통사와 달리 선제적인 물류 투자로 현지 물류센터 확보 및 국가별 정식 통관인증, 체계적인 재고관리가 이루어지는 유통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수출 노하우가 부족한 신생 브랜드에게 글로벌 유통 솔루션을 제공하며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 방안을 확대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 10월에는 세계적으로 물류난이 심화되고 있는 어려운 여건 속 에서도 몽골의 울란바토르 시내 최대 고급 쇼핑몰 샹그릴라몰에 한국 화장품 브랜드 '주미소'를 입점하였다고 전했다.

김 대표는 "현재 미국, 인도네시아 외 칠레, 쿠웨이트 등에 물류 인프라 네트워크를 구축했다"며 "내년에는 인도, 태국, 유럽 등에 JV 설립을 계획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글로벌 유통망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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