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테밀라노, 11월 13일 한강 세빛섬서 '디지털 온택트 패션쇼' 개최

머니투데이

고문순 기자

엄마들의 SPA 대표 브랜드 몬테밀라노(대표 오서희)가 디지털 온택트 패션쇼 '2021 Fashion is to Love 2'를 11월 13일(토) 한강 세빛섬-예빛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온택트 패션쇼 '2021 Fashion is to Love 2'/사진제공=몬테밀라노

가을밤의 세레나데와 함께하는 '2021 Fashion is to Love 2'는 몬테밀라노, 한국패션모델예술협회, 더모델즈 프러덕션이 주최·주관을 맡고 서초문화재단이 후원하는 행사로, 몬테밀라노, 월계수 양복점, 김미숙웨딩 등이 디자이너로 참여한다. 또한 △ 건강식품 전문업체 유기농동안 △ 센추리21CC △ 풀무원 등에서 시니어 패션쇼 행사에 동참 및 후원했다.

이번 패션쇼는 4060 시니어 시민 모델들이 주최가 돼 진행되는 런웨이가 특징이다. 지난 8일에는 4060 모델들의 리허설 및 피팅이 진행되었으며, 행사 하루 전인 11월 12일(금)에는 현장 리허설이 이뤄진다. 몬테밀라노가 주최·주관하는 '무관중 온택트 패션쇼'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정부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진행된다.

몬테밀라노 오서희 대표는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무관중 온택트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패션쇼는 시민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제공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니어 모델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패션쇼를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몬테밀라노는 올해로 21주년을 맞은 시니어 전문 브랜드로, 독창적이고 화려한 패턴 디자인과 착용 편의성을 바탕으로 높은 고객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몬테밀라노는 지난 2018 '강남 페스티벌 시니어 패션쇼', 2019년 '대구국제패션문화페스티벌 시니어 패션쇼', 2020년 11월 '몬테밀라노x월계수양복점 낙동강 패션쇼' 등을 주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