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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전 사귀다 헤어진 김윤지♥최우성…남편은 이후 연락 끊었다

머니투데이
  • 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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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11.16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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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 방송 화면 캡처
/사진=SBS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 방송 화면 캡처
가수 겸 배우 김윤지가 남편 최우성과 운명 같은 러브스토리를 최초 공개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운명' 에서는 김윤지 최우성 부부가 과거 연애하던 당시 이야기를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윤지 최우성 부부의 신혼 한 달 차 일상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편의점에 들러 취향에 맞는 술을 골라 집에 도착했다.

과거 이야기를 나누던 중 두 사람은 15년 전 헤어졌던 일을 떠올렸다. 이들은 당시 이야기에 대해 "처음 공개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김윤지는 남편 최우성과 "15년 전 1년 정도 교제했다"며 "내가 번호를 먼저 물어봤다. 사귈 맘 먹고 그랬던 건 아니고 저희 집 근처로 이사온다고 하니까 대학교 무용 공연 보러 오라는 식으로 먼저 연락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최우성은 "사귈 마음 없이 그랬다고 얘기하는데, 그러기엔 너무 계속 연락했다"며 "그렇다고 내가 (김윤지가) 싫었다는 게 아니다. 너무 좋았다. 연락하고 싶었는데 못했던 걸 대신 해줬으니까"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그러나 최우성은 "나이 많은 입장이라 두 아버님, 집안 관계 생각이 나서 주저했다. 서로 '만나자' 이런 이야기는 하지 않고도 밥도 먹고 쇼핑도 하는, 데이트하는 사이가 됐더라. 그러다 1년을 교제했다"며 조심스러웠던 만남을 떠올렸다.

/사진=SBS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 방송 화면 캡처
/사진=SBS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 방송 화면 캡처
그러나 김윤지는 "그렇게 1년 교제하다 엉엉 울면서 헤어지게 됐다"고 했다. 이를 들은 최우성은 옆에서 "솔직히 내가 차인 것"이라며 억울해했지만 김윤지는 "난 헤어지고 싶은 마음이 없었다"고 고백했다.

알고 보니 김윤지가 최우성과의 교제 사실을 부모님에게 걸렸던 것.

김윤지는 "감정이 좋을 때 헤어졌던 그 이유가 내가 부모님께 교제를 걸려서였다"며 "아버님들간의 관계가 제일 컸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빠 입장에서도 걱정이 됐을 거다. 절친이 아니라 의형제였으니까 만나다가 헤어지면 혹여나 두 분의 관계가 틀어질 수 있었으니까 조심스러웠던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헤어지던 날 정확히 다 기억난다"며 마지막으로 나눴던 대화도 다 기억난다고 했다.

이어 두 사람은 동시에 "우리 둘 다 '다시 만나서 결혼하자'고 했다"며 영화같은 러브스토리를 전했다. 스튜디오에서 이 이야기를 듣던 출연진들은 환호했다.

김윤지는 "15년 전 약속처럼 정말 결혼을 해서 너무 신기하다"면서도 "15년 간 오빠가 한 번도 연락하지 않았다. 중간에 전화번호는 왜 바꾸었냐. 내가 연락하는게 너무 싫었냐"며 섭섭한 마음을 토로했다.

이에 최우성은 "두려웠다. 좋고 싫은 문제가 아니라 감정을 앞세워 섣불리 다시 만났다가 그게 어긋나거나 결과가 좋지 않을 때 그땐 진짜 끝일 것 같아서 연락을 안 했다"고 속깊은 모습을 보였다.

이어 김윤지는 "우리가 함께 찍은 사진 한 장이 없는 게 속상했는데 (남편이) 프러포즈할 때 반지케이스에 내가 예전에 썼던 편지가 있었다"며 "간직하고 있었다는 사실에 정말 펑펑 울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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