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홍현희, 전자랜드 신규 광고 모델 발탁

머니투데이

임찬영 기자

개그우먼 홍현희/사진= 전자랜드 제공

전자랜드가 코미디언 홍현희를 신규 TV 광고 모델로 발탁하고 해당 광고를 19일부터 온에어 한다고 밝혔다. 홍현희가 모델로 발탁된 이번 광고는 전자랜드의 행사 '김치냉장고 페스타'를 알리는 콘셉트로 촬영됐다.

2007년 SBS 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홍현희는 2018년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과 결혼한 후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전자랜드는 홍현희의 밝고 쾌활한 캐릭터와 행복한 결혼 생활을 통해 나타나는 가정적인 이미지가 자사의 이미지에 부합한다고 판단해 홍현희를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광고 온에어와 함께 전자랜드는 이날부터 다음달 5일까지 본격적인 김치냉장고 행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먼저 행사 기간 각 브랜드별 김치냉장고 행사 모델을 구매하면 특정 사은품을 무상 증정한다. 삼성전자 행사 모델 구매 시 전기레인지를, LG전자 행사 모델 구매 시 전자레인지를 증정하며 위니아딤채의 행사 모델 구매 시 공기청정기를 증정한다.

추가 혜택도 있다. 행사 기간 100만원 이상 김치냉장고를 전자랜드 삼성제휴카드 또는 스페셜 롯데카드로 구매한 고객에게 최대 36개월 장기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행사 모델을 삼성제휴카드로 결제 시 최대 30만원의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행사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전국 온천·스파 30% 할인권, 국내 테마 여행 30% 할인권 등 30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하는 '7종 E-쿠폰 팩'을 증정하기로 했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홍현희의 넘치는 에너지가 이번 광고에도 그대로 드러나 소비자들에게 행사 혜택이 효과적으로 전달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김치냉장고를 장만하거나 교체하려는 생각이 있다면 이번 행사를 통해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개그맨 홍현희, 전자랜드 신규 광고 모델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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