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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고기 햄버거에 말 DNA…브라질 갱단, 말고기 섞어 납품 '경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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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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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11.23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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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고기. 사진은 기사와 직접 관련이 없음. /사진제공=게티이미지뱅크
말고기. 사진은 기사와 직접 관련이 없음. /사진제공=게티이미지뱅크
브라질 남부에서 도축용 말을 훔치고 소고기로 위장 판매한 일당이 체포됐다.

19일(현지 시간) CNN에 따르면 브라질 리오그란데두술 검찰(MPRS)은 한 갱단이 매주 800㎏가 넘는 말고기를 소고기로 위장해 지역 식당에 유통시켜왔다고 밝혔다.

일당은 말고기뿐만 아니라 각종 부패한 돼지고기, 칠면조 등을 섞어 스테이크나 햄버거 패티로 만들어 팔았다. 이에 소고기를 판매하는 지역 식당 최대 60%가 자신도 모르게 말고기나 상한 고기가 들어간 음식을 판매했다.

당국은 지역 농업 사찰단의 제보로 두 달 전부터 수사에 착수해 일당 6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수사를 이끈 알신도 바스토스 검사는 "햄버거를 파는 식당의 음식에 말 DNA가 검출됐다"고 말했다.

체포된 6명은 비위생적인 불법 도살장을 운영해 허가 없이 고기를 가공하고 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다. 마리아 크리스티나 레흐 판사는 공중 보건에 심각한 위협을 주었다며 이들을 재판에 회부했다.

지난 2013년에도 유럽 전역에서 소고기 제품에 말고기가 사용됐다는 사실이 밝혀져 유럽 사회가 충격에 빠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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