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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예천, 누가 더 센가"…'고교 짱' 8명, 안동댐 한밤의 난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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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원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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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11.22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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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오전 2시쯤 경북 안동댐 한 주차장에서 안동과 예천지역 고3 학생들이 집단 난투극을 벌이고 있다./사진=뉴시스(독자 제공)
지난 1일 오전 2시쯤 경북 안동댐 한 주차장에서 안동과 예천지역 고3 학생들이 집단 난투극을 벌이고 있다./사진=뉴시스(독자 제공)
경북 안동에서 이달 초 발생한 집단 패싸움에 가담했던 고등학생 8명이 검찰에 송치됐다.

안동경찰서는 집단 난투극을 벌인 혐의(공동폭행 등)로 고등학생 8명(안동 4명, 예천 4명)을 입건해 지난 19일 검찰에 송치했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일 오전 2시쯤 안동댐 내 관광단지 주차장에서 남성 20여명이 "죽여"를 외치며 서로 주먹을 휘두르고 발로 차는 난투극이 벌어졌다. 당시 상황이 담긴 영상은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확산됐다.

경찰은 지난 4일 해당 동영상을 입수해 수사에 착수했다. 조사결과 이들은 안동과 예천 지역의 고등학교 3학년생들로, 이른바 '짱'들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평소 알고 지내던 친구의 생일파티에 모여 함께 어울리다가 "안동이 센지, 예천이 센지 한번 붙어보자"며 난투극을 벌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은 안동 한 중학교 운동장에서 싸움을 하려다 주민 신고로 무산되자, 장소를 옮겨 안동댐 주차장에서 2분여간 난투극을 벌였다.

경찰 관계자는 "학생들이 학교짱들끼리 4대 4로 붙는 조건으로 마치 UFC(미국 이종격투기 대회)처럼 2분 가량 싸움을 벌였으나, 서로 화해하고 합의를 마친 상태"라며 "사건을 합의 처리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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