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VIP
통합검색

美연준 파월 의장 '연임'..."인플레에 맞설 도구 사용할 것"

머니투데이
  • 뉴욕=임동욱 특파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21.11.23 05:56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Federal Reserve Chair Jerome Powell listens as U.S. President Joe Biden nominates him for a second four-year term in the Eisenhower Executive Office Building’s South Court Auditorium at the White House in Washington, U.S., November 22, 2021. REUTERS/Kevin Lamarque
Federal Reserve Chair Jerome Powell listens as U.S. President Joe Biden nominates him for a second four-year term in the Eisenhower Executive Office Building’s South Court Auditorium at the White House in Washington, U.S., November 22, 2021. REUTERS/Kevin Lamarque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연준. Fed) 의장의 연임을 결정했다.

30년 만에 가장 빠른 속도의 인플레이션과 코로나19(COVID-19) 팬데믹에 대응하기 위해선 중앙은행의 정책적 연속성을 변함없이 유지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22일(현지시간) 미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내년 초 임기가 끝나는 파월 의장의 연임을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파월 의장은 내년부터 4년 더 연준을 이끌게 됐다. 온건파 공화당원인 파월 의장은 지난 2017년 당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지명으로 연준 의장에 임명된 바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차기 연준 의장 후보로 검토했던 라엘 브레이너드 연준 이사를 연준 부의장으로 지명하기로 결정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성명에서 "지난 20개월 간의 재난 상황을 거치면서 파월 의장과 브레이너드 박사가 미국이 필요로 하는 강력한 리더십을 제공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어 "직설적으로 말해 우리 경제는 엄청난 잠재력과 엄청난 불확실성을 동시에 갖고 있는데, 이런 상황에서 연준의 안전성과 독립성이 필요하다"며 "제롬 파월은 내가 연준 의장으로서 중요하게 여기는 독립성을 증명했다"고 설명했다.

파월 의장은 이날 바이든 대통령의 발표 직후 "우리는 높은 인플레이션이 식료품, 주거비, 교통비 등 필수재의 높은 비용을 감당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경제와 강력한 노동 시장을 지원하는 동시에 더 높은 인플레이션이 고착화하는 것을 막기 위해 우리의 도구를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준 부의장 지명을 받은 브레이너드 이사는 "나는 연준에서 내 일의 중심에 일하는 미국인들을 두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말했다.

마켓워치는 "파월 의장은 의회와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왔다"며 "그는 공화당의 지지로 상원에서 쉽게 인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블룸버그는 브레이너드가 은행 규제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보여왔기 때문에 상원 내 공화당의 반대에 직면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단독 '달·우주 탐사 협력' 극대화, 한미정상회담 의제 오른다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부꾸미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