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 관능미 넘치는 란제리룩 '완벽 소화'…압도적 비주얼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가수 제시/사진=퍼스트룩

가수 제시가 관능미 넘치는 패션을 선보였다.

매거진 '퍼스트룩'은 제시와 함께한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오는 24일 공개되는 팝 가수 에드 시런의 'Shiver'에 가수 선미와 함께 참여한 제시는 화보 속 파격적인 패션과 남다른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가수 제시/사진=퍼스트룩

공개된 화보 속 제시는 파격적인 패턴 란제리에 화려하게 반짝이는 목걸이와 샌들 힐, 보디 체인을 착용한 모습이다.

제시는 여기에 풍성한 퍼 코트를 흘러내릴 듯 걸쳐 매혹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가수 제시/사진=퍼스트룩

제시는 허리 라인이 살짝 드러나는 블랙 커트아웃 드레스로 슬림한 보디라인을 자랑하기도 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제시는 "쉬는 날이 거의 없었다. 원래 쉬지 못하는 성격"이라며 "쉬면 생각이 많아진다. 일을 많이 하는 걸 좋아하는 워커홀릭이다. 사람들이 자고 있을 때 일하면 뿌듯하다"고 근황을 전했다.

최근 'Cold Blooded'로 센 언니의 저력을 보여준 제시는 "내가 생각하는 센 언니는 하고 싶은 말을 하지만 눈치도 보고 지켜야 할 선은 지키고, 실수를 하거나 무너졌을 때 일어날 수 있는 사람"이라며 "나도 많이 무너진다. 망가지고 실수도 한다. 근데 거기서 무언가를 배우고 일어나야지 진짜 센 사람"이라며 자신이 생각하는 '센 언니'의 의미를 전했다.

제시는 직접 진행하는 SBS 모비딕 웹 예능 '제시의 쇼!터뷰'에 대해 "게스트가 부끄럽거나 기분이 안 좋다, 무서워한다, 낯설어한다 싶으면 그걸 파악하고 어울리는 질문을 한다. 최고의 MC는 아니어도 게스트들이 나올 때마다 좋아하고 행복하면 그걸로 만족한다. 촬영이 끝나면 언니, 누나, 친구가 된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제시의 화보는 매거진 '퍼스트룩' 230호에서 만날 수 있다. 또한 화보보다 생생한 제시의 매력을 담은 영상 콘텐츠가 퍼스트룩 인스타그램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