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우스랩, '한국남동발전 기업자율형 상생프로그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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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우스랩이 최근 '2021년 한국남동발전 KOEN 기업자율형 상생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KOEN 기업자율형 상생프로그램'은 한국남동발전과 대·중소기업, 농어업협력재단이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발전·에너지 분야 창업벤처기업의 생산성과 수출 역량을 강화해 선순환적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목적이 있다. 가우스랩은 이번 상생프로그램의 지원을 받아 디지털 트윈 기반의 '발전 설비 협업 운영·관리 시스템'을 개발할 예정이다. 업체 측은 "현실의 기계, 장비, 사물을 컴퓨터 속 가상세계에 구현하고 시뮬레이션을 진행한다"며 "이를 통해 개체를 분석하고 운영의 최적화를 이뤄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산업 현장이 더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솔루션을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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