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부터 유망종목 발굴까지…알짜정보 모은 '신한알파'

머니투데이

강민수 기자

신한금융투자 ci

신한금융투자의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신한알파'가 '제9회 베스트 MTS 어워드' 투자정보 부문 우수상에 선정됐다.

신한알파의 투자정보 서비스는 2006년 'S-Catch'를 시작으로 2019년 '스톡마켓' 서비스, 지난해 '투자플러스' 서비스로 개편을 거듭해왔다. 개인별 맞춤 투자정보 큐레이팅 서비스를 지향했다. 가입자 수는 이달 초 기준 21만9000명으로, 지난해 말(7만9000명) 대비 178% 늘었고 이 중 MAU(월간 활성 이용자)는 19만명(95%)에 이른다.

투자플러스는 투자정보 알리미, 이슈진단, 종목발굴, 종목추천 등으로 구성돼 있다. 투자정보 알리미는 모닝브리핑, 장중코멘트, 증시리뷰 알림 등을 정해진 시간에 푸시 알림을 통해 제공한다. 이슈진단 서비스는 주요 공시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딱딱하고 어려운 용어를 최소화하고 시각적 요소를 최대화했다. 공시 커버리지도 기존 6개에서 21개로 개편했다.

종목발굴 콘텐츠는 종목을 발굴하려는 투자자 활동을 돕는다. 종목분석·검색에서는 기본적·기술적·수급 조건을 활용해 투자자가 직접 종목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취향저격 콘텐츠는 AI(인공지능) 추천시스템 알고리즘을 활용해 매매 내역을 기반으로 성향이 유사한 투자자들이 매매한 종목을 보여준다.

종목추천 콘텐츠는 종목을 선택하는 단계에서 어려움을 겪는 투자자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하는 서비스다. 제휴업체 콘텐츠의 경우 AI·퀀트·인간고수·수급 등을 활용한 전략을 통해 추천종목을 제공해 복수 업체의 추천종목을 확인하고 주문까지 바로 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