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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투솔루션, 130억원 CB 발행 "헬스케어 후속 투자 및 의약품 유통사업 진출"

머니투데이
  • 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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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11.26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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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용 SMPS(전원공급장치) 및 전기차 급속충전 파워모듈 제조 전문기업 와이투솔루션 (3,770원 ▼130 -3.33%)이 신규 헬스케어 사업 추진을 위해 13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발행한다고 26일 공시했다. 운영자금 10억원, 타법인증권취득자금 120억원이다.

와이투솔루션 관계자는 "조달 자금으로 헬스케어 사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헬스케어 담당 국내 자회사를 설립한 뒤 자회사가 다시 투자를 진행하는 구조가 될 것"이라며 "앞서 지난 9월 미국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리바이벌 헬스(Revival Health Inc.)에 300만 달러를 투자했고, 추가 후속 투자 진행과 의약품 유통 사업 진출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와이투솔루션은 2020년 기업회생절차에 들어갔다가 올해 5월 법원의 판결로 회생절차가 종료됐다. 회생 기간 중 경영 투명성 강화, 재무 건전성 확보, 적자사업 철수 및 수익성 강화를 위한 원가절감 등 강도 높은 구조개선 활동을 추진했다. 최대주주는 모바일 카메라모듈 부품 전문기업 덕우전자(지분율 27.2%)로 바뀌었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 기업심사위원회는 2022년 5월 14일까지 개선기간을 부여한 상태다.

이 관계자는 "신규로 선임된 경영진들이 기존 SMPS 사업의 개발 경쟁력을 끌어 올리는 동시에 원가절감을 병행하고 있다. 빠른 기간내에 수익성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 주식거래 재개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 자금 조달을 통해 헬스케어 사업 진출을 본격화하고, 기업가치 상승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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