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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같은 집에 살자" 40년전 아빠의 약속, 3채짜리 '마법의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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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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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12.01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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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 남성이 '마법의 성'을 지어 아들에게 선물했다. /사진= 에어비앤비 페이지 캡처.
미국의 한 남성이 '마법의 성'을 지어 아들에게 선물했다. /사진= 에어비앤비 페이지 캡처.
미국의 한 남성이 아들과 43년 전 했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마법의 성'을 연상케 하는 집을 지어 화제다.

29일(현지시간) 영국 메트로에 따르면 미국 뉴욕주 볼턴에 거주하는 존 라벤더 2세가 지은 3개의 성이 공개됐다.

그는 지난 1978년 아내와 이혼한 후 뉴욕주 클리프턴 파크에서 성인 남성 5명과 함께 셰어하우스에서 살았다. 당시 세 살이었던 아들도 양육해야하는 상황이었고 어려운 환경에서 자라야하는 아들에게 미안함을 느꼈다.

그러면서 존은 아들에게 언젠가 동화같은 성에서 살게 해주겠다고 약속했다. 이후 1982년 성을 지을 용지를 매입한 그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성을 설계하고 건축했다.

매체가 공개한 사진에는 야외 테라스가 있는 아름다운 침실과 호화로운 거실, 도서관, 음악실 등도 있다. 또 외부에는 호수와 산이 보여 전망이 아름답다고 전해졌다. 존과 그의 아들 모두 이곳에서 결혼식을 올린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존은 3개 성 중 한 개에서 재혼한 아내와 함께 살고 있다. 그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아들에게 약속은 무슨일이 있어도 지키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른 사람과 아름다운 전경을 공유하기 위해 에어비앤비를 통해 성을 대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에어비앤비 사이트에 접속하면 이 성을 6223파운드(약 984만원)에 통째로 빌릴 수 있다.

성에서 숙박한 한 남성은 "아름다운 성과 그곳에서 본 전경은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로 아름다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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