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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동연/뉴시스 |
더불어민주당이 1호 영입 인재인 조동연 서경대학교 조교수의 입장 발표 기자회견은 전혀 논의되지 않은 사안이라고 밝혔다.
민주당 핵심 관계자는 1일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의 통화에서 "조 조교수가 어떤 입장을 가지고 있고 또 어떤 방식으로 그것을 설명할 것인지에 대해 본인도, 당 차원에서도 전혀 의견교환이 이뤄진 바가 없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전날(30일) 조 조교수를 1호 영입 인재로 발표하며 송영길 민주당 대표와 함께 공동선대위원장에 임명했다. 조 조교수는 안보 및 과학 분야 전문가로서 송 대표와 함께 선거를 담당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조 조교수 영입 발표 이후 인터넷 커뮤니티와 유튜브 등을 중심으로 각종 의혹이 터져나왔다. 의혹들이 조 조교수의 개인사와 연관되며 논란이 확산되자 민주당은 "전혀 사실이 아니며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이날 오전 한 언론은 조 조교수가 직접 기자회견을 열어 본인에 대한 각종 의혹을 해명할 것이라고 보도했으나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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