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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방문 부부 아들도 '오미크론' 확진…누적 감염자 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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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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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12.02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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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방역당국 관계자들이 2일 오전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가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진 인천시의 한 병원 음압치료병상 출입구에서 코로나19 환자를 옮기고 있다. 2021.12.2/뉴스1
(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방역당국 관계자들이 2일 오전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가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진 인천시의 한 병원 음압치료병상 출입구에서 코로나19 환자를 옮기고 있다. 2021.12.2/뉴스1
오미크론 확진 부부의 아들도 감염이 확인됐다. 이에따라 국내 오미크론 확진자는 총 6명으로 늘었다. 확진자 관련 접촉자들이 270여명인 것으로 파악된 상태여서 'n차감염' 가능성이 한층 커졌다.

2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나이지리아를 다녀온 인천 부부의 10대 자녀 1명의 전장유전체(바이러스 유전자 전체) 분석 결과 오미크론 감염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국내 오미크론 확진자는 6명으로 불었다. 부부와 자녀 및 부부의 공항에서 이동을 도운 지인인 30대 남성, 부부와 다른 비행기로 나이지리아에 다녀온 50대 2명 등이다.

이 가운데 자녀를 제외한 5명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지금까지 파악된 사람만 272명이다. 특히 부부의 동선이 역학 조사과정에서 일부 누락되며 접촉자 규모가 눈덩이처럼 불었다. 박영준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역학조사팀장은 "최초 역학조사 할 때 (부부의)지인인 4번째 환자와 공항에서부터 이동 접촉력이 누락된 것은 사실"이라며 "그 이후 네 번째 환자를 재조사해서 나중에 접촉력이 있었다는 것이 확인됐다"고 말했다.

접촉자들에 대해서도 선제 조사가 진행중이어서 추가 확진자가 지역사회에서 연이어 나오는 n차감염 우려도 높아졌다. 박 역학조사팀장은 "(비수도권 확산도) 현재 가능성을 열어두고 감시하고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오미크론은 지난 달 24일 남아프리카공화국 확진자가 세계보건기구(WHO)에 처음 보고된 뒤 일주일 만에 유럽·아시아·오세아니아·북미·남미 등 6대주로 모두 퍼진 상태다. 입국 통제가 전 세계적 오미크론 확산 속도를 따라잡지 못한 가운데 정부는 추가적 입국강화책을 내놓았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전일 71차 해외유입상황평가관계부처 회의를 통해 오는 3일 0시부터 나이지리아를 방역강화국가·위험국가·격리면제 제외국가로 추가 지정하고, 앞서 지정된 남아프리카 공화국 등 8개국과 동일한 방역조치를 실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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