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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돈 주고 불렀는데 춤 좀…" 김현욱, 노제에 무례한 진행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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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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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12.04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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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Korea Fashion Industry Association'의 '2021 대한민국 패션대상 온라인 생중계' 영상 캡처
/사진=유튜브 채널 'Korea Fashion Industry Association'의 '2021 대한민국 패션대상 온라인 생중계' 영상 캡처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현욱이 댄서 노제에 무례한 발언과 진행으로 비난을 받고 있다.

김현욱은 지난 1일 서울 대치동 섬유센터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패션대상'에서 MC를 맡았다. 이날 노제는 런웨이 모델로 깜짝 등장했다.

런웨이가 끝나고 김현욱은 "모델들 사이에 유명한 분이 껴 있었는데 눈치챘나.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한 유명한 분이다. 비싼 돈을 들이고 이분을 불렀는데 효과를 못 봤다. 왜 모자를 씌웠는지 모르겠다. 저런 분은 춤을 한 번 추게 했으면 좋았을 텐데"라고 말했다.

노제와의 인터뷰에서 김현욱은 "모자는 왜 썼냐. 모자를 쓰고 나올 때도 멋있게 나와야 되는데 고개를 숙이고 나와서 첫 주자인데도 아무도 못 알아봤다"고 지적했다. 이에 노제는 "멋있으려고 썼다. 춤으로는 무대에 많이 섰는데 너무 다른 류의 쇼이다 보니 긴장해서 땅을 봤나 보다"라고 답했다. 노제는 민망한지 얼굴에 연신 손부채질을 했다.

김현욱은 "패션모델은 해본 적이 없지 않나. 워킹 연습은 했나? 아까 어떻게 걸었는지 (제대로) 못 봤다. 노제인 줄 모르고 봤으니 다시 한번 보여달라"며 워킹을 부탁했다. 워킹 경험이 없어 긴장했다는 노제는 김현욱이 재차 워킹을 요청하자 수줍게 런웨이 워킹을 선보였다.

이에 김현욱은 "모델하고는 다르다. 내가 걷는 거랑 비슷하다"며 과장된 몸짓으로 런웨이를 걷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김현욱은 "오신 김에 축하하는 의미에서 춤도 잠깐 보여줄 수 있나. 본인 전공이니까"라며 패션 행사에서 춤을 요구했다. 난처해 하던 노제는 결국 짧게 춤을 췄다.

김현욱의 무례한 발언과 진행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퍼져나가 논란이 됐다. 누리꾼들은 "혼자 재밌으시네", "비싼 돈 주고 불렀다니, 당신이 불렀냐", "보는 내가 다 민망", "아나운서 출신 베테랑 방송인 맞냐. 저급한 진행"이라며 비난을 쏟아냈다.

한 누리꾼은 "모자는 브랜드에서 제공한 것일 텐데 지적하다니 무지한 진행이다. 모델이 아니니 당연히 워킹이 전문적이지 않을 텐데 그걸 희화하하고 패션 행사에서 협의되지 않은 춤을 일방적으로 요구하는 건 무례하고 미숙한 진행이었다"고 꼬집었다.

한편 김현욱은 2000년 KBS 26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이다. 그는 2011년 퇴사 이후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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