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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복위, 美 비영리 신용상담기구와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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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복위, 美 비영리 신용상담기구와 업무협약 체결

머니투데이
  • 이용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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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12.03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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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문 신용회복위원장(왼쪽)과 리베카 스틸 NFCC 회장이 지난 1일 신용상담 선진화와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신용회복위원회
신용회복위원회는 지난 1일 미국의 전미신용상담협회(NFCC)와 업무협약을 맺고 신용상담 선진화와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쉽을 구축한다고 3일 밝혔다.

NFCC는 1951년 설립된 비영리 민간 신용상담기구로, 미국 전역에서 신용상담과 교육, 재무설계를 제공하는 회원기구(CCCS)의 중앙연합회 역할을 수행한다.


양 기관은 상호 교류를 통해 금융취약계층 재기지원과 금융소비자 보호를 도모하기로 했다. 신복위는 업무교류를 통해 △디지털 혁신을 통한 금융취약계층의 경제적 재기지원 모델 확산 △신용교육 및 신용상담사 자격관리 제도 운영 △인적교류를 통한 업무 노하우 공유 등 다양한 부문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이계문 신복위원장은 NFCC와의 협약식에서 "업무교류를 통해 신복위의 디지털 혁신을 통한 신용상담·채무조정제도와 오랜기간 축적된 NFCC의 신용상담 노하우가 접목되어 시너지 효과를 내기 바란다"며 "이를 통해 개발 도상국 등 전 세계의 신용상담 선진화와 금융소비자 보호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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