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멍거 빔' 맞은 코인 시장…비트코인, 이더리움 줄줄이 급락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멍거 빔' 맞은 코인 시장…비트코인, 이더리움 줄줄이 급락

머니투데이
  • 오정은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VIEW 116,626
  • 2021.12.04 13:27
  • 글자크기조절

비트코인 6600만원선 공방...이더리움도 3%대 하락

지난달 30일 서울 서초구 빗썸 고객지원센터 전광판에 비트코인 시세가 표시돼 있다/사진=뉴스1
지난달 30일 서울 서초구 빗썸 고객지원센터 전광판에 비트코인 시세가 표시돼 있다/사진=뉴스1
찰리 멍거 버크셔헤서웨이 부회장이 "현재의 버블이 IT버블보다 심각하다"며 자산 버블을 경고하면서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가상화폐)가 줄줄이 급락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4일 오후 1시15분(한국시간 기준) 업비트 기준 전일대비(24시간 전) 2.73% 하락한 6619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3.23% 내린 518만3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비트코인 급락은 찰리 멍거 부회장이 자산 버블을 경고하면서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를 비판한 여파다.

멍거 부회장은 현지시간으로 3일 호주에서 열린 한 금융 세미나에 참석해 "암호화폐는 존재하지 말았어야 한다"며 중국의 규제 조치를 칭찬했다.

그는 "영어권 문명이 암호화폐와 관련 잘못된 결정을 내렸고 어떤 식으로든 이런 미친 호황에 참여하는 것을 참을 수 없다"며 "암호화폐를 금지한 중국인을 존경한다"고 말했다.

멍거 부회장의 이 같은 발언 이후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는 일제히 급락하고 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외에도 코인 시장 시총 4위 솔라나는 5.43% 내리고 샌드박스 5.10%, 스텔라루멘 5.77% 등 줄줄이 하락 중이다.

한편 미국 증시에서도 대표적인 전기차 업체인 테슬라가 6.42% 급락한 것을 비롯해 전기차 등 성장주가 일제히 내렸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호박 그림 한장에 '上'… 미술품 STO 열리자 주목받는 이곳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라떼파파가 울린 희망벨 (上) 승진 포기? 퇴사 각오?…'육아휴직' 아빠들 괴롭힌 가장 큰 고민은

이슈패키지

PADO
PADO
선임기자가 판다
선임기자가 판다
불붙은 중동의 화약고
불붙은 중동의 화약고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풀민지
[연중기획] 인공지능 시대의 생존법, AI 리터러시 키우자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