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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실도 없는데"…'홍남기 아들 특혜입원 의혹'에 與도 "해명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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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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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12.04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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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사진=뉴스1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사진=뉴스1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아들이 특혜성으로 서울대병원 특실에 입원했다는 의혹에 대해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에서도 홍 부총리가 직접 해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신동근 민주당 의원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코로나19(COVID-19) 확진자와 위중증 환자 증가로 인한 의료시스템 응급 상황에서 홍 부총리 아들의 특혜입원 의혹이 불거져 유감"이라며 "해명할 것이 있다면 해명하더라도 이러한 의혹이 일어난 것에 대해 빨리 사과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동학 민주당 청년최고위원은 해명을 요구했다. 이 최고위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어떠한 연유에서였는지 홍 부총리의 아들은 서울대병원 응급실 진료 후 '위급하지 않으니 다른 병원으로 가라'는 안내와 다르게 병원 특실에 입원해 치료 후 퇴원까지 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에 대한 문제 제기에 대해 기획재정부가 반박 입장문을 냈는데, 국가기관이 (장관) 아드님의 입원 치료와 무슨 연관이 있어서 답변을 한 것인지도 이해가 잘 안 된다"며 "홍 부총리께서 직접 해명이 필요한 사안"이라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로 인한 병상 부족에 코로나19 환자는커녕 일반 환자들조차 입원은 제한되고 있다"며 "서울대병원은 일반인이 가도 이렇게 특실에 입원 가능한 곳인지도 이번에 처음 알게 됐다"고 적었다.

이 최고위원은 "서울대병원장과의 통화가 청탁으로 작용됐을리도 없고, 요즘 세상에 고위공직자들이 그럴리도 없다고 생각한다"며 "홍 부총리님의 명쾌한 해명을 기다리겠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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