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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中 기업사회책임 발전지수 車부문 6년 연속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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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한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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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12.0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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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내몽고 사막화 방지사업 3기의 일환으로 내몽고 씽허현에서 진행된 탄소중립 민박사업 협약식. /사진제공=현대차그룹.
지난 9월 내몽고 사막화 방지사업 3기의 일환으로 내몽고 씽허현에서 진행된 탄소중립 민박사업 협약식. /사진제공=현대차그룹.
현대차그룹이 중국사회과학원의 '2021 중국 기업사회책임 발전지수 평가'에서 6년 연속으로 자동차기업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기업사회책임 발전지수는 중국에서 가장 권위 있고 영향력 있는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평가지수다. 중국사회과학원이 기업의 매출, 브랜드, 영향력 등을 고려해 선정한 중국 내 300개 기업(국유·민영·외자 각 1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 및 고용·임직원 복지·고객 만족·친환경 기여 등 사회적 책임 이행 현황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매년 순위를 발표한다.

현대차그룹은 2016년부터 자동차기업 1위와 외자기업 2위에 올랐다. 올해 전체 기업 순위에서는 지난해보다 한계단 상승한 3위를 기록했다. 지난 8월 평가 결과에서도 자동차기업 중 유일하게 '5스타 플러스' 를 받아 6년 연속 최고 등급에 올랐다. 중국사회책임백인논단 선정 '책임기업상'을 3년 연속 수상하고 중국신문사 주관 중국CSR포럼에서 12년 연속 '올해의 책임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사회적 책임 경영 성과를 냈다.

현대차그룹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확대하고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현대차그룹은 중국에 진출한 67개의 전 법인을 대상으로 ESG 평가표준 제정·ESG 관리현황 진단을 비롯해 지난해 12월과 올해 5월 ESG 교육을 실시했다. 또 지난 10월 현대모비스·현대위아·현대제철·현대트랜시스 등 중국에 진출한 주요 법인의 사회책임보고서를 발간해 환경영향 관리와 기후변화 대응 활동, 사회공헌 및 준법 경영 활동 등의 ESG경영 성과를 공개했다.

중국 내 지역사회를 위한 맞춤형 사회공헌활동도 꾸준히 실시 중이다. 교육 시설이 노후한 학교를 대상으로 학습용품과 하드웨어 시설을 기증하고 장학금을 지원하는 '꿈의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11년 시작해 현재까지 구이저우·지린·광시·쓰촨성 등 중국의 30개 성·자치구에 77개 학교를 후원했다. 올해 코로나로 이동이 제한된 상황에서도 실시간 온라인 중계를 통해 전달식을 진행해 학생들에게 더 나은 학습 환경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현대차그룹은 중국 내몽고 지역에서 현지 환경에 적합한 토종 식물을 파종하는 내몽고 사막화 방지사업도 10년 넘게 실시했다. 최근에는 현대제철이 지역사회 고령 노인들의 건강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10월 중국 천진시에 '현대제철 노인식당' 1호점을 개소해 맞춤형 식단과 정기 건강검진 등 통합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현대차그룹이 기업사회책임 발전지수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은 중국 진출 20년을 앞두고 ESG 경영을 확대하고 사회공헌사업을 이어온 진정성을 중국 정부 및 사회로부터 인정받은 결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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