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신규 확진자를 포함해 16만5178명으로 집계됐다. 주요 집단감염은 △동작구 소재 시장 관련 12명 △송파구 소재 시장 관련 12명 △중랑구 소재 병원 관련 7명 △강동구 소재 복지시설 관련 2명 △기타 집단감염 50명 등이다. 해외유입은 10명이었다. 기타 확진자 접촉 880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9명이 각각 발생했고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는 1050명을 기록했다. 서울시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달 30일부터 2222→2268→2099→2273→2032명으로 5일 연속 2000명대 폭증세가 지속됐다. 1주일 전인 지난달 27일 1673명과 비교하면 359명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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