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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 2곳 추가…치료병상 600여개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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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 2곳 추가…치료병상 600여개 확보

머니투데이
  • 김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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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12.0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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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지혜 기자 = 서울에서 신규 확진자가 일요일 기준 역대 최다치를 1주일 만에 갈아치운 가운데 6일 오후 서울 중랑구 서울특별시 서울의료원에서 의료진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를 안내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4325명이라고 밝혔다. 서울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은 총 349개 중 311개가 사용 중으로 가동률은 84.4%다. 잔여 병상은 38개다. 감염병전담병원 가동률은 77.7%, 생활치료센터는 60.5%다. 2021.12.6/뉴스1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은 코로나19(COVID-19) 위중증 환자의 치료병상 확보를 위해 거점전담병원 2곳을 추가 지정했다고 7일 밝혔다.

거점전담병원은 모든 병상을 코로나19 치료 병상으로 활용한다. 기존 2개(평택 박애병원, 오송 베스티안병원)에서 4개로 늘었다. 신규 2곳은 남양주 한양병원, 혜민병원이다.


추가 지정한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에 중증 및 준중증 병상을 포함한 치료병상 600여개를 설치할 예정이다.

중수본은 중증 및 준중증 병상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을 발굴할 계획이다.

방역당국은 전주 대비 코로나19 중환자 전담치료병상 100개, 감염병전담병원 930개 등 1304개 병상을 확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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