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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유튜브 '철구 풀영상' 캡처 |
철구는 지난 2일 아프리카TV 내 본인의 채널을 통해 동료 BJ들과 합동 생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흡연을 하던 BJ 박라희는 철구에게 "10개비를 한 번에 피우면 100만원을 줄 수 있냐"고 돌발 제안을 했다.
이에 철구는 "말도 안 된다"며 "나도 5개까지만 피워봤다"고 답했다.
박라희는 담배 10개비를 입에 물었고, 옆에 있던 철구는 "죽어도 상관없다. 책임 안 지겠다"고 말했다. 박라희는 "이미 해 본 적이 있다"며 담배 10개비를 한꺼번에 피웠고 철구는 박라희의 제안대로 100만원을 지급했다.
한편, 해당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무리 방송이라도 이건 선을 넘어선 것 같다", "이런게 막장 방송이다","왜 입으로만 만류하지?", "건강에 문제 올 수도 있는데 생방송에서 저렇게까지 하는 건 아닌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철구는 지난달 27일에는 모델 출신 비서 이지아에게 "원래 벗는 애", "원래 벗는 직업"이라고 말해 직업을 비하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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