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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진 셀럽들의 재테크...배용준·이제훈·강호동 '이것'에 꽂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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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민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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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12.1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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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배용준, 강호동, 이제훈, 요니 피·스티브 제이
왼쪽부터 배용준, 강호동, 이제훈, 요니 피·스티브 제이
스타도 스타트업에 꽂혔다. 부동산 일색이던 스타들의 투자가 스타트업으로 이동하고 있다. 국내 벤처·스타트업 투자시장이 커지면서 건물주에서 투자자로 변신하고 있는 셈이다. 해외에선 애시튼 커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등 많은 유명인과 운동선수가 벤처기업에 활발하게 투자하는데 국내에도 비슷한 흐름이 생겨나는 모습이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서핑매거진 스타트업 '더블유에스비 팜(WSB Farm)'은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스티브 제이(정혁서·스티브), 요니 피(배승연·요니) 부부한테 엔젤투자를 받았다. 더블유에스비팜은 국내 40개 해변의 파도 상황을 실시간 웹 카메라로 중계하는 서비스와 서핑 커뮤니티 등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평소에 서핑을 좋아하던 요니 피 부부는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투자까지 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인 강호동도 지난달 스타트업 한국그린데이터의 초기 투자자로 참여했다. 투자규모는 1억원 수준이다. 지난해 7월 설립된 한국그린데이터는 농업, 레저시설에 최적화된 에너지 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강호동은 평소 스타트업 투자에 관심이 많던 이시원 대표의 소개로 이번에 투자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표 역시 강호동과 함께 이 회사에 투자했다.


배용준·이제훈 연예계 대표 스타트업 투자자


국내 연예계에서 스타트업 투자에 가장 적극적인 인물은 1세대 한류스타인 배용준이다. 그는 최근 공기관리 사물인터넷(IoT) 솔루션 '에어톡' 개발사 에크록스의 엔젤투자자로 참여했다. 올해 3월 설립된 에크록스는 카이스트(KAIST) 출신 에너지 컨설턴트와 엔지니어들을 주축으로 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스타트업이다. 배용준은 이전에도 여러 스타트업에 꾸준히 투자해왔다. 올해 9월 300억원 규모의 후속 투자(시리즈C)를 받은 숙박 관리 서비스 'H2O호스피탈리티'(옛 와홈)에도 초기 투자자로 참여했다.

배우 이제훈은 투자자로도 '대박'을 터트렸다. 그는 '샛별배송'으로 기업가치 4조원 규모의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한 '마켓컬리'(컬리)의 초기 투자자 중 한 명이다. 컬리뿐 아니라 여러 유망 스타트업에 투자 중인 이제훈은 평소 친분이 있던 장덕수 DS자산운용의 회장의 소개로 일찌감치 스타트업 투자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유명인들의 스타트업 투자는 국내 벤처투자 시장의 성장과 궤를 같이 한다. 특히 부동산 등 다른 재테크와 달리 스타트업 투자는 기업 성장을 돕고, 사회적인 변화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유명인들 투자가 늘어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벤처투자 규모는 매년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올해 벤처투자 규모는 올해 3분기(1~9월)까지 누적 5조2593억원으로 집계됐다. 연간 기준 최대치를 기록했던 지난해 전체 벤처투자(4조3045억원) 규모 마저 웃돌았다. 연간 투자 규모는 6조원을 훌쩍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 초기 스타트업 투자사 임원은 "연예인 등 유명인들의 투자는 해당 스타트업뿐 아니라 투자업계 전반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을 높이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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