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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같아…존경해" 인니 감동시킨 신태용 리더십, 이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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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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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12.15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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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기범 기자 leekb@(왼쪽), 유재훈 코치 인스타그램(오른쪽)
/사진=이기범 기자 leekb@(왼쪽), 유재훈 코치 인스타그램(오른쪽)
인도네시아 축구 국가대표팀 사령탑 신태용 감독이 다친 선수를 돌봐주는 사진이 SNS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3일(한국 시간) 신 감독을 도와 인도네시아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골키퍼 코칭을 하고 있는 유재훈 코치는 SNS에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은 인도네시아와 캄보디아의 2020 아세안축구연맹(AFF) 스즈키컵 조별리그 B조 1차전 도중 찍은 것이다. 사진을 보면 신 감독은 이날 경기에서 다리를 다친 프라타마 아르한을 돌보고 있다. 그는 당시 직접 아르한의 다리에 붕대를 감아줬다.

해당 사진은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현지 커뮤니티와 SNS에는 이 사진을 공유한 글이 다수 올라왔다. 네티즌들은 신 감독을 향해 "아버지 같은 존재"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 네티즌은 "신 감독은 선수들에게 있어 선생님이자 롤모델이자 아버지 같은 존재"라며 "엄하지만 사랑이 넘친다. 그를 존경한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매체 오케볼라도 해당 사진에 대해 보도하며 신 감독의 리더십을 칭찬했다. 매체는 "인도네시아 국민들은 신 감독이 인도네시아 대표팀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다는 것을 굳게 믿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2020 AFF 스즈키컵은 지난해 코로나19 펜데믹으로 1년 연기됐다. 다만 대회 명칭은 2020 AFF 스즈키컵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대표팀은 이 대회에서 2연승을 거두며 B조 1위에 올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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