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게임즈와 넥슨지티가 합병소식에 장초반 동반 강세다.
17일 오전 9시 7분 현재 넷게임즈 (13,070원 ▲160 +1.24%)는 전 거래일보다 4200원(23.73%) 상승한 2만1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넥슨지티 (25,400원 ▼1,950 -7.13%)도 16.16% 상승한 2만850원에 거래중이다.
전날 넥슨은 개발 자회사 넷게임즈와 넥슨지티를 합병해 '넥슨게임즈'를 출범한다고 밝혔다. 내년 2월 8일 주주총회에서 양사 합병을 최종 결정하며 합병기일은 내년 3월 31일이다. 합병비율은 넷게임즈와 넥슨지티가 1 대 1.0423647로 존속회사는 넷게임즈다.
넥슨은 양사의 개발력과 이용자 데이터베이스를 통합해 PC·모바일·콘솔 등 멀티플랫폼을 지향하는 개발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 2021.12.17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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