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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씨, 온라인 커뮤니티에 비판글 '무더기 삭제요청'..네티즌 시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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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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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12.17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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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1
/사진=뉴스1
'가짜 이력' 논란에 휩싸인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부인 김건희씨가 비판여론에 대한 법적 대응에 나섰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자신에 대한 비판글을 삭제해달라고 요청했다.

진보 성향의 커뮤니티 클리앙은 "지난 15일부터 김건희씨로부터 게시물 총 103건에 대한 삭제요청이 접수돼 실명이 언급되거나 사진 게시, 비방, 명예훼손성 내용 등이 포함된 게시물 49건을 삭제조치했다"고 17일 공지했다.

커뮤니티는 "단순 언론보도 기사나 TV프로그램을 인용한 37건은 삭제하지 않고, 권리 침해 여부를 판단하기 어렵거나 다툼이 예상되는 14건은 임시차단 후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KISO)에 심의를 요청했다. 심의 결과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클리앙에선 자신의 글이 삭제됐다는 인증글이 줄을 잇는다. 한 이용자는 "대선후보 부인으로 공인인 분이 본인에게 불리하다는 이유로 글을 삭제하는게 민주주의국가에가 가당한 일인지 묻고싶다"며 "국민의 입을 막는 행위를 멈춰달라"고 지적했다. 또다른 이용자는 "선거와 관련해 대통령 후보군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게 제한돼선 안된다"고 꼬집었다.

김씨는 2007년 수원여자대학교 겸임교수 지원 당시 '2002년 3월부터 3년 동안 한국게임산업협회 기획팀 기획이사로 재직했다'는 재직증명서를 학교 측에 제출했다. 그러나 협회는 2004년에야 설립된 점이 알려지면서 '허위 경력' 논란이 일었다. 이 외에도 김씨가 제출한 다른 이력서에도 허위경력이 기재됐다는 의혹이 확산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씨는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에 대해 사과할 의향이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윤 후보 역시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경력 기재가 정확하지 않고 논란을 야기하게 된 것 자체만으로 제가 강조해온 공정, 상식에 맞지 않은 것"이라며 "아내와 관련된 국민 비판을 겸허히 달게 받겠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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