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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 앤 더 시티' 男배우, 여성 3명 성폭행 의혹…"아내 화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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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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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12.2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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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크리스 노스, 결국 소속사 퇴출

배우 크리스 노스 /사진=AFPForum=뉴스1
배우 크리스 노스 /사진=AFPForum=뉴스1
미국의 인기드라마 '섹스 앤드 더 시티'에서 주인공 캐리의 남자친구 '빅' 역으로 유명한 크리스 노스(67)가 2004년부터 세 명의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고소당한 가운데 소속사에서 쫓겨났다.

지난 18일(현지시간) USA투데이, 페이지식스, 데일리메일 등 해외 연예매체들은 노스에게 성폭행 당했다고 주장하는 세번째 여성이 나타났다.

노스는 이미 두 명의 여성이 성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해 곤경에 처한 상황이다. 조(가명, 40)란 여성은 2004년 LA 할리우드에 있는 노스의 아파트에 초대돼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릴리(가명, 31)라는 여성은 2015년에 뉴욕에 있는 자신의 아파트에서 성폭행을 당했다고 밝혔다.

두 여성은 서로 아는 사이는 아니었으며 기자로 일하고 있는 릴리(가명·31)가 먼저 폭로를 결심한 뒤 연예산업에 종사하는 조(가명·40)와 지난 8월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세 번째로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여성 아바(가명)는 2010년에 뉴욕 맨해튼의 한 레스토랑에서 호스티스 겸 라운지 가수로 일하던 중 노스를 만났다고 밝혔다. 아바는 당시 18세였고 노스는 55세였다. 아바는 술에 취한 노스가 자신의 몸을 더듬었으며 자신의 근무가 끝나자 접근해 성폭행했다고 말했다.

노스는 USA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황당하고 눈앞이 캄캄하다. 수년 전, 심지어 수십 년 전에 만났던 사람들의 비난은 명백히 거짓"이라며 "이 만남들은 합의된 것이었다. 이런 이야기들이 나오는 타이밍에 의문을 갖지 않을 수 없다. 난 이 여성들을 폭행하지 않았다는 걸 분명히 알고 있다"고 말했다.

노스의 아내인 타라 윌슨의 한 지인은 미국판 더 선을 통해 "그의 아내는 아무것도 몰랐다"며 "지금 굉장히 화가 난 상태다. 잘 지내지 못하고 있다. 크리스마스를 함께 보낼 예정이었지만 지금은 모르겠다"고 전했다.

성폭행 폭로가 나온 뒤 노스의 에이전시인 A3는 그를 소속사에서 퇴출시켰다. 이와 함께 노스는 자신의 데킬라 사업을 1200만달러(한화 약 142억5000만원) 상당에 미국 음료회사 아트 리서치에 매각하려 협의 중이었으나 이도 중단당했다.

한편, 크리스 노스는 타라 윌슨(39)과 2012년에 결혼해 슬하에 13살, 1살 두 아이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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