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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국내 첫 '돈 버는 게임', 퇴출 위기 정면돌파…결국 소송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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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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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12.21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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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돌파 삼국지 리버스. /사진=나트리스
무한돌파 삼국지 리버스. /사진=나트리스
국내 첫 돈 버는 게임(P2E·Play to Earn)인 '무한돌파 삼국지 리버스'(무돌 삼국지)가 앱마켓 퇴출 위기에 놓인 가운데 게임물관리위원회와의 행정소송을 예고했다. 앞서 NFT(대체불가능토큰) 게임을 두고 게임위와 행정소송을 진행 중인 스카이피플의 전철을 밟게 됐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무돌 삼국지 개발사 나트리스는 이날 게임위에 등급분류취소 예정통보에 대한 의견 진술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게임위는 지난 10일 "무돌 삼국지의 등급분류결정을 취소할 예정"이라고 통보했다. 무돌 삼국지는 임무를 수행할 때마다 현금화 할 수 있는 코인을 지급하는데, 국내 게임산업법은 게임으로 얻은 재화를 환전하는 걸 금지하고 있다. 나트리스 측 의견과 관계없이 무돌 삼국지가 앱마켓에서 퇴출될 것이란 전망에 힘이 실리는 이유다.

이에 나트리스는 법적대응을 예고했다. 김앤장법률사무소를 소송대리인으로 선임하고 게임위 등급분류취소 결정에 대한 집행정지 가처분 소송부터 취소 소송을 제기한다는 방침이다. 나트리스는 무돌 삼국지 공식 카페에 "이용자들이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의견서 제출을 포함한 모든 법적 대응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P2E 게임사가 게임위와 법정공방을 벌이는 건 처음이 아니다. NFT 게임 '파이브스타즈 포 클레이튼(for Klaytn)' 개발사인 스카이피플도 게임위가 등급분류결정을 취소하자 김앤장과 행정소송을 진행했다. 해당 게임은 앱마켓에서 삭제됐다가 지난 6월 가처분 소송에서 스카이피플측이 승소하면서 서비스를 재개했다.

나트리스는 앱이 삭제될 상황을 대비해 코인을 없앤 '무한돌파삼국지 리버스L'도 준비한다. 나트리스 측은 "무돌 삼국지 서비스가 중단될 경우를 대비해 이용자의 게임 플레이 정보를 유지·보호하고 불편함을 최소화고자 이용하던 계정으로 게임할 수 있는 새로운 버전을 준비하고 있다"며 "각 마켓과 커뮤니케이션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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