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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유바이오의 신제품 '온유 곡물발효효소 릴리프'/사진제공=온유바이오 |
'온유 곡물발효효소 릴리프'는 현직 약사가 직접 설계한 배합으로 만든 제품이다. 정제 효소 없이 1포당 역가 30만 Unit(유닛) 이상을 포함했다.
특히 이 제품은 20년 이상 효소 식품을 연구해 온 현대바이오랜드의 전문 효소 원료로 설계됐다. 정제 효소가 아닌 생균 배양물로 발효한 15곡 곡물 발효 효소를 사용하고, 유산균 전문기업 락토메이슨의 17종 혼합 유산균을 배합해 만들었다. 쿰쿰한 냄새 없는 누룽지 맛으로 복용 가능하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업체 관계자는 "이 제품은 식사 후 더부룩함이 오래 지속되거나 면·밥·빵을 좋아하거나 불규칙한 식습관을 갖고 있는 경우 유용하다"며 "앉아 있는 시간이 많은 직장인과 학생 또는 야식이나 자극적인 식사가 잦은 이들에게도 적합하다"고 말했다.
온유바이오 측은 "효소는 우리 몸속 모든 생화학 반응에 필요한 '촉매 단백질'"이라며 "아밀라아제나 프로테아제 같은 소화 효소가 충분히 있어야 탄수화물·단백질 등 음식물을 분해하고 영양소의 원활한 흡수를 돕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나이에 따라 체내 효소의 양이 감소하기에 적절한 보충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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