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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오늘 마지막 신년사...'국민통합·선도국가'에 방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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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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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1.03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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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국무위원들이 새해 첫날인 1일 서울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 현충탑에 분향 후 묵념하고 있다. 2022.01.01.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국무위원들이 새해 첫날인 1일 서울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 현충탑에 분향 후 묵념하고 있다. 2022.01.01.
문재인 대통령이 3일 청와대에서 임기 마지막 해 신년사를 발표하면서 국민통합과 선도국가 도약 의지를 밝힌다. 문 대통령은 또 이날 사회 각계 주요 인사와 화상으로 신년 인사회를 갖고 국정 운영 구상을 전할 계획이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이 이날 오전 10시부터 20분간 신년사를 발표하고 곧바로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올해 신년사의 주요 메시지는 '완전한 위기 극복, 선도국가 전환의 원년'이다"며 "2022년은 매우 중요한 해로 국민통합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미래를 준비하는 국정 과제들을 제시할 것이다. 종합을 하자면 '하나된 마음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치권에 따르면 이날 화상으로 열릴 신년 인사회엔 5부 요인과 여·야 대표, 경제계 대표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文대통령, 오늘 마지막 신년사...'국민통합·선도국가'에 방점

앞서 문 대통령은 2022년 새해를 맞은 지난 1일 국민들에게 새해 첫 메시지로 '국민통합'과 '선도국가'를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6시30분 자신의 페이스북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임인년 새해가 밝았다'는 제목의 글을 올리며 "찬바람이 거세지만 우리는 눈을 녹이며 올라오는 보리싹처럼 희망의 새 아침을 맞았다. 호랑이처럼 힘차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길 소망한다"고 적었다.

문 대통령은 특히 "우리는 마음의 밭을 단단히 갈아두었고 경제의 씨앗 또한 잘 준비해 뒀다. 함께 걷는 일만 남았다"며 "늦봄의 마지막 날까지 선도국가 대한민국의 앞날을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 함께 손잡고 건강한 한 해를 열어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세계는 지금 격변의 시간을 지나고 있다. 빠르게 바뀌고 있는 경제와 삶의 방식을 선도하고 새로운 국제질서에 대응해야 한다"며 "나라 안에선 새 대통령을 뽑는 선거가 기다리고 있다. 국민과 함께 미래의 희망을 다짐하는 선거가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이어 "지난 2년 방역 최일선을 지켜주신 방역진과 의료진, 어려움을 감내해주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일상을 뒷받침해주신 필수노동자와 이웃의 안전을 함께 생각해주신 국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고단한 땀방울이 함께 회복하고 도약하는 힘이 됐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국무위원들이 새해 첫날인 1일 서울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 현충탑에 분향하고 있다. 2022.01.01.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국무위원들이 새해 첫날인 1일 서울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 현충탑에 분향하고 있다. 2022.01.01.

문 대통령은 또 이날 아침 국무위원 및 청와대 참모진과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을 찾아 참배했다. 문 대통령은 오전 7시58분에 현충원에 도착해 현충탑으로 이동, 헌화와 분향을 했다.

문 대통령과 참석자들은 집례관의 안내에 따라 묵념을 했고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한 후 방명록 작성을 위해 이동했다. 문 대통령은 현충원 방명록에 '선도국가의 길, 멈추지 않고 나아가겠습니다.'라고 적었다.

문 대통령은 김부겸 국무총리와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등 참석자들과 짧게 인사를 나눈 후 오전 8시7분에 차량을 타고 현충원을 떠났다.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국무위원들이 새해 첫날인 1일 서울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 현충탑을 참배한 뒤 방명록을 작성하고 있다.  2022.01.01.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국무위원들이 새해 첫날인 1일 서울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 현충탑을 참배한 뒤 방명록을 작성하고 있다. 2022.01.01.

한편 이날 행사엔 김 총리를 비롯해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정의용 외교부 장관, 이인영 통일부 장관, 박범계 법무부 장관, 서욱 국방부 장관,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 한정애 환경부 장관 등 모든 국무위원이 참석했다.

청와대에선 유영민 비서실장, 서훈 국가안보실장, 이호승 정책실장, 유연상 경호처장, 박경미 대변인, 탁현민 의전비서관, 신지연 제1부속비서관 등이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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