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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 강행한 JTBC가 옳았다?…설강화, 디즈니+ 4개국서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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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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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1.05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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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디즈니+ '설강화'(왼쪽), 플릭스 패트롤(오른쪽)
/사진=디즈니+ '설강화'(왼쪽), 플릭스 패트롤(오른쪽)
디즈니+의 첫 한국 콘텐츠 '설강화'가 논란을 딛고 한국을 포함한 4개국 차트 정상에 올랐다.

미국 OTT(Over the Top)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설강화는 4일(현지시간) 기준 디즈니플러스 한국 '톱10 TV 프로그램(쇼)' 차트 1위에 랭크됐다.

설강화는 한국 외에도 홍콩, 싱가포르, 대만에서도 1위에 올랐다. 일본에서는 지난 1일 10위에서 3위로 순위가 수직 상승했다. 평균 순위는 1.4위를 기록했다.

'설강화'는 디즈니+를 통해 아시아 5개국에 공개되고 있다. 역사왜곡 논란에 휘말리며 지난 1일 평균 순위가 5.8위까지 떨어졌지만 다시 상승세를 타는 분위기다.

'설강화'는 1987년 6월 항쟁 이후 대선 정국을 배경으로 운동권 여대생과 남파 간첩의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러나 제작 단계에서 운동권 학생으로 위장한 남파 간첩이 주인공이라는 내용의 시놉시스가 유출되면서 민주화 운동 왜곡 논란에 시달렸다.

또 극 중 국가안전기획부(안기부·국가정보원 전신) 직원을 '대쪽 같은 성격'의 원칙주의자로 묘사하는 등 안기부를 미화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이에 대해 방송사 JTBC는 "'설강화'에는 민주화 운동을 주도하는 간첩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JTBC는 "남녀 주인공이 민주화 운동에 참여하거나 이끄는 설정은 최근 방송분 어디에도 등장하지 않았고 이후 대본에도 존재하지 않는다"며 "'설강화'의 극중 배경과 주요 사건의 모티브는 군부정권 시절의 대선 정국이다. '설강화'는 권력자들에게 이용당하고 희생당했던 이들의 개인적인 서사를 보여주는 창작물"이라고 해명했다.

JTBC 측은 이 같은 해명에도 역사 왜곡 논란이 지속되자 지난달 30일 주요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법적 대응을 예고하고 나섰다.

JTBC는 공지를 통해 "최근 설강화에 대해 실제 드라마 내용과 다른 허위사실과 근거 없는 비난이 지속적·반복적으로 유포되고 있다"며 "드라마 설강화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로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는바, 창작자와 방송사, 콘텐트의 권리 보호를 위해 강력 대응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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