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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공략 시동 현대차 아이오닉 5·기아 EV6 디자인 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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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석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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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1.11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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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2021 굿디자인 어워드'서 현대차·기아·제네시스 6개 차종 수상

아이오닉 5/사진제공=현대차그룹
아이오닉 5/사진제공=현대차그룹
EV6/사진제공=현대차그룹
EV6/사진제공=현대차그룹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첫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기아 EV6가 본격적인 미국 시장 공략을 앞두고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아이오닉 5는 지난해말부터 미국에서 판매에 들어갔고, EV6는 올해 출시 예정이다.

현대차그룹은 아이오닉 5·스타리아(현대차)와 EV6·카니발(기아), GV70·X Concept(엑스 콘셉트)(제네시스) 등 6개 차종이 미국의 권위 있는 디자인상인 '2021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운송 디자인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1950년 시작돼 71회째를 맞은 미국 굿디자인 어워드는 미국 시카고의 아테네움 건축 디자인 박물관과 유럽 건축·예술·디자인·도시 연구센터가 협력해 선정하는 상으로 전자와 운송, 가구, 컴퓨터 등 포춘 500대 기업의 다양한 제품들에 대한 각 부문별 수상작을 매년 발표하고 있다. 심미성과 혁신성, 신기술, 형식, 재질, 구성, 콘셉트, 기능, 유용성, 에너지효율, 환경친화성 등 제품에 대한 종합적 평가를 중심으로 각 분야 수상작을 선정한다. '2021 굿디자인 어워드'는 전세계 50개국에서 출품된 1100여점이 분야별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번에 수상 목록에 이름을 올린 현대차 '아이오닉 5'는 브랜드 고유의 파라메트릭 픽셀 디자인 정체성이 적용된 모델로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IDEA 디자인상'의 최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MPV(다목적차량) 스타리아는 현대차의 미래 모빌리티(이동수단) 디자인 테마인 '인사이드 아웃'이 최초로 적용된 모델로 사용자 중심의 감성적 공간을 구현해냈다. 인사이드 아웃은 실내 디자인의 공간성과 개방감을 외장까지 확장한 개념으로 스타리아는 넓은 실내공간과 개방감이 우주선을 연상시키는 유려한 곡선의 외관과 조화를 이루고 있다.

EV6는 기아의 새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가 반영됐다. 오퍼짓 유나이티드는 대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이자 대비(Contrast)적인 개념을 결합해 만들어 내는 시너지로 서로 대조되는 조형과 구성, 색상 등을 조합함으로써 이전에 존재하지 않던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창조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대표 RV(레저용차량) 카니발은 전형적인 미니밴에서 벗어나 '웅장한 볼륨감(Grand Volume)'을 외장 디자인 콘셉트로 강렬하면서도 세련된 모습을 구현했다.
스타리아/사진제공=현대차그룹
스타리아/사진제공=현대차그룹
카니발/사진제공=현대차그룹
카니발/사진제공=현대차그룹
제네시스는 △2015년 EQ900(현지명 G90) △2016년 쿠페형 콘셉트카 비전G △2017년 G80 스포츠·수소연료전지 SUV(다목적스포츠차량) 콘셉트카 GV80 △2018년 에센시아 콘셉트·G70 △2019년 G90·민트 콘셉트 △2020년 G80·GV80·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카퍼 디자인 테마에 이어 올해까지 7년 연속 굿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다.

수상작인 GV70는 전면부터 제네시스의 윙 엠블럼을 쿼드램프와 크레스트 그릴로 형상화해 브랜드 고유의 정체성을 분명히 보여주고, 쿼드램프와 크레스트 그릴을 동일한 높이로 배열해 넓고 자신감 있는 이미지를 연출했다. 또 볼륨감과 입체감을 강조한 지-매트릭스(G-Matrix) 패턴을 라디에이터 그릴과 인테이크 그릴(앞범퍼 흡기구)에 적용해 브랜드 정체성을 표현하고 스포티한 감성도 반영됐다.

'X Concept'도 브랜드 고유의 품위와 당당함이 느껴지는 방패 모양의 크레스트 그릴과 휠 아치를 관통하는 두 줄 전조등의 조화를 통해 낮고 넓어 보이는 이미지를 구현했으며 이중 구조 형태의 범퍼를 적용해 강인한 인상을 완성했다. X Concept도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2021 레드닷 어워드'에서 디자인 콘셉트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각 브랜드별 디자인 정체성 아래 감각적이고 철학적인 디자인으로 고객에게 더 나은 가치를 전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진보된 이동 경험과 이동의 자유를 위한 다양하고 혁신적인 모빌리티 디자인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1 굿디자인 어워드에선 현대차 (190,000원 상승4500 -2.3%)·기아 (78,100원 상승1600 2.1%)·제네시스 6개 차종과 더불어 △현대차 초고속 전기차 충전소 E-Pit(이피트) △현대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아쿠아 디자인 △현대차 전기차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종이(Jong-e) △현대차그룹 수소연료전지시스템 브랜드 'HTWO(에이치투)' 수소연료전지 발전시스템 △현대차 고성능 N 브랜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현대차 브랜드 컬렉션 △현대차 커넥티드 카 서비스 블루링크 △제네시스 EV(전기차) 홈 차져 △제네시스 무선 충전 시스템 등 현대차그룹의 여러 주요기술과 제품들이 수상했다.
X Concept/사진제공=현대차그룹
X Concept/사진제공=현대차그룹
GV70/사진제공=현대차그룹
GV70/사진제공=현대차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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