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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경' LG엔솔 청약 앞두고…초긴장 증권사 "만반의 준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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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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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1.16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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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이광호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8일 충북 청주시 LG에너지솔루션 오창 제2공장에서 열린 K-배터리 발전전략 보고 'K-배터리, 세계를 차지(charge)하다' 행사를 마치고 LG에너지솔루션 시험연구센터 착공식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1.7.8/뉴스1
(청주=뉴스1) 이광호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8일 충북 청주시 LG에너지솔루션 오창 제2공장에서 열린 K-배터리 발전전략 보고 'K-배터리, 세계를 차지(charge)하다' 행사를 마치고 LG에너지솔루션 시험연구센터 착공식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1.7.8/뉴스1
LG에너지솔루션 일반청약을 앞두고 증권사들이 초긴장 상태다. 앞서 기관투자자들의 수요예측에서 전체 주문규모는 1경 5000조원, 경쟁률은 2023대 1을 기록하는 등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높은 인기를 끌었다.

각 증권사들은 일반청약 시작시 투자자가 일시에 몰려 시스템이 마비되는 사태를 막기 위한 서버 점검에 여념이 없다. 기존에 나타난 서버 장애 사례를 바탕으로 대응 시나리오를 만들어 준비하거나 대기표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만반의 채비를 갖추는 모습이다.

오는 18~19일 이틀간 LG에너지솔루션 일반청약이 진행된다. 이후 27일 유가증권에 상장한다. 일반청약은 대표주관사인 KB증권을 비롯해 공동주관사인 대신증권, 신한금융투자, 이외 미래에셋증권, 하나금융투자, 신영증권, 하이투자증권 등 7개 증권사에서 가능하다.

개인투자자 청약 물량은 전체 공모주식의 25~30%인 1062만5000~1275만주가 배정된다. 25% 배정될 때 증권사별 물량은 KB증권이 486만9792주(45.8%)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대신증권과 신한금융투자가 각각 243만4896주(각각 22.9%씩) 규모다.

이외 미래에셋증권, 신영증권, 하나금융투자, 하이투자증권이 각각 22만1354주(각각 2.1%씩) 배정된다. 세곳 증권사 물량이 전체 청약 물량의 91.6%를 차지한다.
/사진제공=신한금융투자
/사진제공=신한금융투자
가장 많은 물량이 배정된 KB증권의 경우 지난해 카카오뱅크, 현대중공업 등 대어급 IPO 경험을 바탕으로 재점검 작업에 신중을 기하고 있다.

이미 KB증권은 약 250억 원의 전산 증설 비용을 선제적으로 투자했다. 주전산시스템 처리 용량 증설 약 196억 원, 신규 고객용 IDC(인터넷데이터센터) 구축에 약 44억원을 투입했다.

기존 22만 명의 동시접속자 대비 약 6배에 해당하는 최대 130만 명(매매접속 100만 명·시세조회 30만 명)의 동시접속까지 수용 가능한 수준까지 도달했다.

이번에도 청약·환불·상장에 관련된 모든 프로세스를 재점검하는 중이다. IT조직은 청약기간에 벌어질 수 있는 장애대응 시나리오를 세워 준비하고 있다. 이 시나리오에는 타사에서 벌어진 수많은 장애 사례를 바탕으로 33개 가상의 상황에 따른 비상대응 방안이 마련돼 있다.

KB증권 관계자는 "청약기간 청약과 관련된 전 부서와 실시간 화상회의로 핫라인을 운영하고 112개 실시간 모니터링 등 만반의 준비 태세를 갖췄다"고 설명했다. 또 이번엔 지난해 8월 출시한 모바일 간편 주식거래 플랫폼 마블미니에서 보다 쉬운 청약기능을 새로 만들었다.

대신증권, 신한금융투자도 막판 서버 점검으로 분주하다. 대신증권은 서버·IDC 증설을 비롯해 이번에 새롭게 대기표시스템을 적용하기로 했다. 은행 대기표시스템처럼 HTS(홈트레이딩시스템)·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에 대기 순번을 띄워 접속 순서대로 처리한단 계획이다. 또 고객 편의를 위해 청약·이체 등 각종 업무 프로세스도 간소화시키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미 100만명 동시접속이 가능하도록 AWS(아마존웹서비스) 증설·확충해놨다. 신한금융투자 관계자는 "청약할 때 프로세스를 다시 점검하고 고객이 많이 몰리는데 큰 불편함없이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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