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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韓·사우디 기업인 포럼 참석..."수소경제 긴밀히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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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야드(사우디아라비아)=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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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1.19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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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중동 순방]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리야드=뉴시스] 김진아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한 호텔에서 열린 한-사우디 스마트 혁신성장 포럼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22.01.19.
[리야드=뉴시스] 김진아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한 호텔에서 열린 한-사우디 스마트 혁신성장 포럼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22.01.19.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우리나라와 사우디의 기업인들을 만나 경제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청와대는 이날 오후 문 대통령이 사우디 리야드 소재 리츠 칼튼 호텔에서 열린 '한-사우디 스마트 혁신성장 포럼' 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사우디가 전통적 산유국 역할을 넘어 제조업 등 신산업 분야로 산업 다각화를 추진하는 상황에서 양국 간 경제 협력을 강화하고 기업들의 비즈니스 기회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문 대통령은 기조연설을 통해 양국 수교 이후 지난 60년 간 에너지 및 플랜트·건설 분야를 중심으로 호혜적으로 발전해 왔음을 평가하고 앞으로의 60년 간 더 많은 도전적 과제를 동반자(라피끄)가 돼 해결하기 위한 중점 협력 분야를 제안했다.

특히 그린·블루 수소 등 청정수소 생산 잠재력을 가진 사우디와 세계 최고 수준의 수소차, 연료전지 기술을 바탕으로 수소 활용 분야에서 강점을 가진 한국이 상호 보완적인 관계로 글로벌 수소경제를 선도할 수 있도록 양국 간 긴밀한 협력을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또 사우디 정부가 중점을 두고 추진 중인 '네옴 시티'에 대해서도 다양한 스마트 인프라 프로젝트에 기술력을 갖춘 우리 기업들이 함께할 수 있기를 기대했다.

문 대통령은 아울러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미래산업인 보건의료·디지털 분야로 협력 다각화를 지속해나갈 필요가 있다"며 제조 강국인 한국이 사우디 정부의 경제·사회 변혁 과제인 '사우디의 비전2030' 실현을 위한 최적의 파트너국임을 강조했다.
[리야드=뉴시스] 김진아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한 호텔에서 열린 한-사우디 스마트 혁신성장 포럼에서 박수를 치고 있다. 2022.01.19.
[리야드=뉴시스] 김진아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한 호텔에서 열린 한-사우디 스마트 혁신성장 포럼에서 박수를 치고 있다. 2022.01.19.
이와 함께 이번 '한-사우디 스마트 혁신성장 포럼'에선 Δ수소 및 에너지 분야 협력 Δ신산업 및 인프라 분야에서 관련 기업 간 계약 내지 MOU(양해각서)도 성사됐다.

이에 따라 한국전력, 포스코, 삼성물산, S-OIL 등은 수소·에너지 분야에서 사우디 아람코, PIF 등과 그린·블루 수소 등 청정수소를 생산해 한국으로 도입하기 위한 공급망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또 두산중공업와 아람코 및 산업투자공사와의 선박기자재 주조 합작법인 설립 계약, 인공지능(AI) 정밀의료 소프트웨어 '닥터엔서' 수출 구매의향서 체결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성과를 창출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문 대통령 방문을 계기로 '네옴 시티' 프로젝트를 비롯 홍해 개발 프로젝트, 키디야 프로젝트 등 다수의 사우디 스마트 인프라 사업에 우리 기업들의 사업 참여 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엔 우리 측에서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공영운 현대자동차 사장(한-사우디 경협위원장), 차창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 오세철 삼성물산 대표이사(건설), 후세인 알 카타니 S-Oil 대표이사, 박한오 바이오니아 대표이사, 정승일 한국전력공사 사장, 문재도 수소얼라이언스(H2KOREA) 회장 등 약 60여 명이 참석했다.

사우디 측에선 칼리드 알 팔레 투자부 장관을 비롯해 압둘아지즈 에너지부 장관, 알카사비 상무부 장관, 알코라예프 산업광물자원부 장관, 아즐란 빈 압둘아지즈 알 아즐란 사우디상의 회장, 야시르 오스만 알-루마얀 사우디 국부펀드(PIF) 총재 겸 아람코 회장, 압둘레라 압둘라 아부나얀 쉐이커그룹 이사장 등 주요 정부 인사와 기업인들 60여명이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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